이제 고3 올라가는 한 학생입니다...
사실 이런거 올려서 자랑하기도 싫고
민망하기도 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친구가 한번 올려보래서 큰맘먹고
사연을 올려봅니다...ㅎㅎ;;
사연은 이렇습니다.
제가 중2때 무슨 일인진 기억이 안나지만
갑자기 누나가 저보고 무슨 남자새키가 말라비틀어졋냐
왜이리 허약하냐 비실하냐 막 그러는겁니다
저는 누나이기에 그냥 별 생각없이 넘어갓습니다...
중2이다보니 부모님땜에 공부하기 싫어도
억지로 학원을 다녓습니다...저 같은 경우
공부하러 간게 아니라 애들이랑 수다나 떨러 간거엿습니다.
근데 남중이다보니 학원에서 짝사랑을 하게 됫습니다..ㅎㅎ;;
그 학생하고 친해질려고 수다떨고 같이 재밋게 놀고 그랫습니다
친해지니까 저한테 욕도합니다 ㅎㅎ;;친해지니까 저한테 단점을 꺼내기 시작하더군요
"넌 너무 비실해...허약해"...진지하게 애기를 하더군요 정말 충격이엿습니다.
전 그때 아무렇지 않은척 아~?그래??라는 식으로 ...넘어 갓지만!!
속으로 정말 충격이엿습니다 정말 정말...사람이란게 충격을 먹게되니까
결심을 하게 되더군요...너 어디한번 두고보자 내가 운동해서
니앞에 달라져서 올테다 하고, 그 학원 3일동안 안다녓더니 강제퇴장당햇습니다
그날...부모님한테 엄청 혼낫죠 ㅎㅎ;;암튼 제가 용돈 모아온걸로
백화점가서 아령을 5kg짜리 하나를 장만했습니다.그리고 예전에 운동하셧던
아빠한테 운동좀 가르쳐달라해서 집에서 열심히 정말 꾸준히 햇습니다...
첨에 시작할땐 제 비실한 몸...꼴도 보기 싫어서 거울도 안봣습니다
그 후로 1년뒤
어느정도 근육량은 늘었지만 여러분이 보셔도 참 못생긴 근육이죠??
이때가 중3 2학기 다 끝날때쯤일겁니다...이때 체형은 키 164 50kg였습니다...
정말...말랐었습니다...전 포기하기 않고 꾸준히 했습니다
주위에서 너 뭔가 달라졋다라는 말도 듣기도하고ㅎㅎ
하지만 반에서 팔씨름은 영 아니더라고요;;팔씨름은 남자의 자존심??이라 할수있죠ㅎ
하지만 전 포기하지 않고 않았습니다...아직 제 몸이 허약하고 비실해보일거라는
이유로 여자친구 한번도 안사겨보고 포기하지않고 시간날때마다 꾸준히 운동했습니다.
그 후로
키 174...;;몸무게62
위에 사진 순서대로 고1 기말때 사진,고2 기말때 사진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 제가 존경하고 닮고 싶은 남자 권상우이구요...
제가 그동안 어떻게 운동했는지 이야기가 안나왔는데요
이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입니다...
충고로 저는 보충제 절대 안먹었습니다.
오로지 골고루 먹었습니다...사실 제가 뭘 먹엇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전 팔굽혀펴기,철봉,이두랑 삼두 키울땐 아령만 들엇고
복근은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서 크런치 자세를 취하고 운동했습니다...
크런치를 자세히는 못알려드리지만 의자에 앉아서 새우처럼 등을 꼬부려서
새우처럼 복근을 모아줍니다;; 자세한건 인터넷에 참고하시고요 ㅎㅎ;;
헬스장안가고 집에서 꾸준히 이렇게만 해도 저처럼 된다는걸
알아주셨으면합니다...하지만 근육량을 늘리는덴 어느정도 한계가 잇습니다;
저도 이제 여기서 더이상 근육량이 늘지않아서 한달간 헬스를 다니고 잇지만
혼자 다니다보니...재미가 없더군요 그전에는 집에서 티비보면서 햇지만요...
글구 제 싸이 많이 들려주세요~^^www.cyworld.com/kyb0432
다들 포기하지마세요...중간에 운동하시다가 지루해지는데 여기서
귀찮다고 포기하시고 안하시면 나중에 다시 운동할려고 해도 운동 귀찮아지고
포기해버립니다.지루하더라도 포기하지마시고 꾸준히 하세요 !
이제 곧 설날연휴인데...사고 없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