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야성을 칭할때는 원조란 말을 붙여야 될거 같습니다..
지금의 송현동 가야성은 원조는 아니구요..가게를 받아서 2003년부터 운영하시고 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짬뽕이라는 음식은 만드는법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음식이죠..
겉으로 보기엔 그 짬뽕이 그 짬뽕입니다만;;
육수랄지...재료에 따라 각기 다른 맛을 냅니다..
종류를 만들자면 얼마든지 많이 만들어 낼수 있죠..
가야성의 짬뽕은 육수를 우려내서 육수와 고기 채소를 볶아서 만드는 오래된 옛날 짬뽕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돼지고기..채소.. 재료는 아주 단촐합니다..
요즘 같은 짬뽕 춘추전국시대에 고집스러운 부분이 없진 않죠..
가야성 짬뽕맛에 대해 호불호가 나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이죠..다른 음식점도 똑같다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잡설이 길었네요..사진으로 쭉 보시겠습니다..
추가로 짜장면밥과 마파두부밥 4천원, 옛날우동 3천5백원입니다..
공기밥 천원 추가가능하구요..
지금의 가야성을 있게한 짬뽕이네요.
가끔 할아버지와 아드님의 차이를 말씀하시는데..
원조 가야성을 있게한 분이 할아버지는 맞습니다만..
유지를 하신분은 아드님이셨구요..
송현동에서도 가장 바쁜 시간에 잠깐 도와준거 빼면 아드님이 다 만드셨다고 알고 있네요..
할아버지는 주방에서 다른일을 도와주신다고 하십니다.
짬뽕 맛에 대해 두분이서 많은 토의(?)를 하시는걸로 압니다..
짬뽕에서 조미료는 거의 생명줄과 같은 역활을 하죠..맛을 내는데 중추적인 담당을 하는데..
최소한의 조미료를 넣고자 하다보니 재료나 싱겁고 짠 부분에서도 먹는 사람을 생각해서 고려하시더군요..
국물이 아주 깔끔합니다.
초기엔 좀 심심한듯한 간이었으나 지금은 적당하군요..
불맛이 적당히 배여있고 면발또한 적당히 육수의 맛이 배여있습니다..
그리고 탕수육입니다..
고구마전분을 쓰신다고하네요..
쫄깃한 식감입니다..
그리고 소스도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하구요..고급스런 맛입니다..
지금 가격 중짜 8천원은 싸게 느껴지는 탕수육입니다..
짜장면입니다..
짜장은 평범하다고 생각되네요~
중화비빔밥입니다..
계란은 반숙이구요..
드라이한 비빔밥이네요..
소스가 걸죽하달지 이런 부분은 없네요..
마파두부밥입니다.
이곳의 마파두부밥은 일반의 그 것과는 다른데요..
두반장 소스가 아닙니다..
여러가지 소스를 시도하셔서 만드셨다고 알고 있는데요..
느낌은 얼핏 일반 중국집의 중화비빔밥과 비슷한 느낌이나 먹다보면 전혀 다른 음식이네요..
4천원의 가격이 정말 싸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옛날 볶음밥입니다..
말그대로 옛날 풍이며..일반중국집 볶음밥 샐러드조차 볼수 없네요..
깔끔하게 볶았습니다..특별한 소스첨부는 없고요..
돼지고기와 밥,다진 야채와 약간 간을 하신듯합니다..
짜장과 비벼드셔야되는데 짜장 양이 좀 작을수있으니 나오자 마자 비비시는걸 추천드리구요..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메뉴입니다..
말드대로 옛날 볶음밥이더군요...
전 괜찮았습니다.
밥이 고슬고슬하니 괜찮네요..
모든 덮밥류와 볶음밥에 국물이죠~
참고로 짬뽕국물은 안나옵니다..
그 말은..짬뽕국물을 미리 만들어놓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리고 옛날 우동입니다..
중국집 우동좋아하시면 한번 권해봅니다..
제 입맛에는 괜찮았습니다.
쟁반짜장입니다..
7천원짜리이다보니 해물은 별로 많이 안들어가 있습니다만..
양은 두명이서 충분한 양입니다..
그리고 사진은 없는데 쟁반야끼우동도 있습니다..가격은 7천원이었던거 같네요..
야끼우동은 좀더 연구를 하셔야할듯하네요..
먼가 좀 빠진듯했거든요..
제가 짬뽕을 참 좋아하는데요..짜장을 더 좋아합니다만...아직 짜장 정말 잘하는곳을 몰라서 못가봤네요..
직장이 아주 가깝다보니 자주 가게 되었네요..
자주 가게 만드는 원인중 하나는 맛도 맛이지만 음식에 대한 믿음이랄까요..
항상 음식에 대해 고민하고...과거과 현재...그리고 본인의 요리철학..
그냥 한번 가서는 알수는 없는 부분입니다만 단지 맛만 추구하지 않은...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
그런것들때문이었습니다..
건강와 음식은 따로 생각할수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름기많은 중국음식을 건강식이라고 말은 못합니다..
다들 중국음식 매일 드시진 않죠..그래서 어쩌다 한번 먹는거라고 맛을 우선시 생각하긴합니다..
맛도 물론 중요하지요..
중국음식 먹을때 전 적은기름,조미료의 양..이런 부분..그리고 먹고난뒤에 몸이 괜찮은가를 생각합니다..
의외로 더부룩하거나...소화가 안된다든지.. 화장실 들락거리는 일이 다반사거든요..
모든 음식에서 불맛이 나는게 장점이구요..
가야성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여러음식을 주문하면 주문한 순서대로 나옵니다..기다리셔야겠죠^^
지금은 세븐밸리 4층 푸드코트에 있지만 옮겨질수도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