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날잡은 예비신부이구요...
현재 결혼을 엎을까도 생각중입니다.
상견례때 예단,예물,페물다 안하기로하고.. 간소하게 식만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울엄마 섭섭하지않게 해야한다고.. 시어머니한복에 신랑 양장에 한복에 예물은 따로 안하고.. 그냥 커플링하나씩해서 하기로 그렇게 이야기했구요..
근데 어제 어머니께서(현재동거중) 저를 부르시더니... 왜 예단비가 안오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안하기로했다고 하니깐.. 절대 아니라고.. 그런말 한적없다고 짤라 말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남친형이 결혼할때 형수는 이불을 26채?? 해왔다고 하시고...
예단비를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어머니한테 제가 폐물 안받는 이유를 말했죠.. 예단,예물 다 안하기로해서.. 폐물도 안받는거라고 했더니 예단비말을 안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형한테 양복한벌 해줘야한다고 하고.. 형만 해줄수 없으니..당연 형수되실분도 해드려야겠죠... 남친쪽이 시댁쪽하고 연락을 안하는 상황이라.. 어머니네.. 친정 그러니깐 이모님들하고 외삼촌을 챙겨야하겠죠?? 그럼 이불예단을 얼마나 어떻게 하라는건지..도통...
제가 궁금한건 지금 남친이 빚이 5200만원있는상황인데요... 그걸 결혼해서 같이 갚기로했는데... 이런상황에 예단을 해야하나요??
그럼 예단을 하게 되면 함도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함이 와야 이받이음식이 간다고 엄마는 그렇게 말하던데요.....
예단을 안하기로해도 저희어머니께서는 어머니한복을 해드린다고 했는데..
그럼 어머니께서도 저희엄마 한복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결혼식 날 얼마안두고 이런문제가 일어나니깐..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어제 이야기가 대충 결론은 남친이 오빠형 양복해준다고하고 했는데...
남친이 해주면.. 그거 나중에 무슨말 나오지 않을까요??
근데 폐물도 안하기로하고 다 했는데.. 예단을 보내야하나요??
어떻게 해야할지.. 빚 안고 시작하는데.. 거기다 예단까지 할려니깐...
전 솔직히 결혼을 하기 싫어지네요/...
엎어 버리고 싶은맘이 굴뚝같고.. 함 안오고 해도 이받이 음식을 해야하나요?
이받이음식만 생략하자고하던데.. 그건 무슨말인지./.. 이받이음식이 함이 와야간다고 엄마는 그렇게 말하던데.. 그럼 함하고 생략하고.. 예단비만 받겠다는말인지...
도통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아시는분들 좀 말해주세요
그리고 현재동거중이지만..오늘부로 집에 들어갑니다. 남친하고 이야기다되었구요..
낼저녁에 다같이 만나서 이야기해보기로했구요...
예단 정 해달라면 전 결혼엎을생각까지하고있구요...
이렇게까지 무리하면서 결혼하고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