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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의사랑 결혼하기

몰라 |2010.02.17 21:47
조회 1,079 |추천 0

그렇게 어리지도 많지도 읺은 나이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알게된 지금의 제 옆에 있는 오빠..

우리나라 의대중에서도 가기 힘들다는 최고 의대를 나와

현재 의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결혼은 연애랑 다른 현실이라고들 하죠~

그렇게 어린나이도 아닌 그렇다고 많은 나이도 아닌 올해 제 나이 26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벌써 결혼을 하느냐..또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빠른것도 아니다..

빨리 결혼해서 자리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근데 요즘들어 괜히 생각이 많아지고 과연 옳은 선택일까 하루에서

수십번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사실 제가 고민이 되는건 오빠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결혼을 하는건지 나의 배경을보고 하는건지 헷갈릴때가 있어요.

연애당시엔 안그랬는데 막상 결혼을 앞두고 제 느낌이 그런건지...

많이 헷갈립니다.

혼수는 말할 것도 없고 오빠 병원 개원해 주기로

저희집하고 앞으로 시댁부모님하고 얘기가 다 됐습니다.

그런데 하나를 해주기로 하면 또 하나를 얘기하시고///

저를 혹시나 물질적인 어떤 것으로 보는 것만 같아///

요즘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평생을 제가 믿고 의지할 사람인데 만약 조건을 보고

하는 거라면 전 죽어도 싫습니다///

솔작히 오빠네 어머니 우리아들 우리아들 하시며///

초등학생 다루듯 오빠를 대합니다///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지만///

결혼해서도 계속 그러면 힘들어 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오빠가 어머니께 약간 의존적인 모습을 많이 봤거든요//

어떻하죠??

모르겠어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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