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무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너무 억울하고... 혼자 바보된 기분이군요..
이야기인즉...
6월말쯤 그녀를 인터넷쳇팅사이트인 '세이클럽'에서 처음 맺어졌어요.
그 여자의 나이 '28'세라더군요. 전 27세 한살 연상인 누나와 처음엔 친구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영화를 보러가자는 약속을 잡고, 다음날 아침일찍일어나 약속장소인 남포동으로 향했지요.
친구에게 전화거니 '오늘은 갯날이라서 못나가겠다. 다음에 보자'라는 말을 하더군요.
여기까지의 이야기는 그날까지의 내용이었고 단 2일만에 일어난 일이었죠.
그 후로 전화를 건적도 없고, 제 개인적으로 폰을 분실한 상태였기때문에 연락은 제가 하는수 밖에 없었지요.
몇일후 전 제 친구들과 함께 게임방을 가게 되었어요..
세이클럽에 접속한후 누군가에게서 쪽지가 한통 날아오더군요.
그 여자였습니다.
제 주위친구들이 사겨봐도 괜찮겠다고 의견을 모으더군요.. 그날따라 제 옆에 정말 진실되고 착한 사랑이 한명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저의 특기를 살려..이리저리 말을 구슬려가며 꼬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약 2시간만에 친구에서 애인으로 되어버렸지요..![]()
이제 이야기는 여기서 부터 시작합니다....이 생각만 하면 손이 바르르르~ 떨릴 정도내요..봐로 어제 있었던 일이니까요.![]()
이렇게 꼬신저는 거의 맨날 전화하고 컴퓨터
로 휴대폰에 메세지
날리고.. 가지각색으로 했죠.. 그땐 아~ 이게 사랑이다 싶었어요.![]()
근데 난데없이 그 다음날 어떤 남자에게서 쪽지가 날라오는겁니다. 자기가 경찰이라는둥.. 내 아내에게 손대면 잡아간다는 둥.. ![]()
그 여자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고 있더라구요. 혹시나 누가 장난 친거겠지 생각하며 그냥 살살 달래가지고 얼렁뚱땅 넘어갔죠..
근데 이게 장난이 아닌겁니다. 쳇팅싸이트에 접속만 하면 계속적인 쪽지와 협박, 이것도 모자라 다른사람의 아이디로 저한테 접근하여 만나자는 둥..
이 사이사이 여친에게 전화걸어 확인해본 결과 다른 사람의 아이디로 접속해서 저랑 대화했었다고 말하더군요..
이때 그 남자와 제 여친과 계속적으로 통화를 했나봅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즉.. 여친과 그 남자 오래전에 사귀다 헤어진..그리고 남자가 여자를 찬..그런 사이라고 여친이 설명을 해주더군요.
이때까지 참 어이가 없었어요.. 머~ 그런 자식이 다 있냐면서..만나서 대판 싸우고 싶기도 했죠.
그 남자도 남자라고.. 여자 없으니 이제 다시 찾고 싶다 이런 심정이겠지 하며 생각하기도 했어요.
그러다..사귀자고 한지 2일만인가 3일만인가.. 여친과 만남의 약속을 잡았죠.. 이제 약속 어기지 않는다더군요. 만나는게 참으로 설레였어요.
여친이 친구 한명 더 있다길레..제 친구를 대려가려고 했죠..
근데..여친쪽에 친구 한명이 더 온다는 겁니다. 2:3이였죠..
남포동 커피숍에서 커피를 나란히 한잔씩 한후.. 간단하게 술을 한잔 하러 갔었죠.
이리저리 시간은 흘러가고.. 술도깰겸 노래방에 갔어요.
전 음료수를 먹는데..나머지 모두 맥주를 시켜먹더군요..흐미~ 이것들이..ㅡㅡ;
서비스 진짜 많이 주더라구요.. 12시가 넘어서였나...잘은 모르겠지만..하여튼 아가씨들은 택시잡아 태워주고 제 남친이랑 차를 타고 집으로 갔었지요..
그 다음날 저녁쯤.. 다시 쳇팅싸이트에 들어가니..그 남자에게선 쪽지가 더이상 오지 않더군요.
이제 정말 끝난거겠지 하며 이리저리 방을 찾고 있었지요..방제는 기억이 안나지만..거기서 다른분들이랑 열심히 쳇을 하고 있었지요..
그러는 사이 21살의 어린나이인 아가씨가 한명 들어왔었지요.
이상하게 접근을 시도하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흥미있는 척하면서..![]()
그리곤 부산시청 앞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보자고 하더군요.. 물어볼께 있다면서..
수상하다는 생각은 못했죠... 아~ 그래도 컴퓨터를 많이 알고 싶어서 저러는구나 라고 생각했죠.
근데.. 그 다음날 아침에 여친에게 전화하니..이 내용을 아는 겁니다.. 헉~![]()
이런..... 놀란 나머지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봤죠..
여친왈 : 그 여자 내 옛날 앤이다.
저 왈 : 이런 젠장.. 머고? 날 가지고 장난쳣단말이가?
이런 내용들이 왔다 갔다 했지요..
그리고 이틀이 지난 어제 그 여자(그남자)가 들어왔더군요.. 그리곤 아무것도 모른체 하면서 저에게 접근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딱 잘라서 말했죠.. 어디서 행패부리냐고.. 한번더 이런짓꺼리 하면 경찰한테 고발할꺼라고..
어짜피 그 남잔 통신법 위반을 여러번 한샘이거든요. 아이디 도용에 협박에.. 완전한 사이버테러지요.
그 남자 20통에 가까운 쪽지를 보내더군요..
내용인즉...
내가 경찰이다. 잡히면 죽여버린다. 내가 너의 정보를 다 안다. 내가 널 감방에 못넣으면 내가 니 동생이다. 등등... 오만가지 협박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반박했죠.. 이게 미쳤냐고...
그리고 여친한테 전화해서 쳇팅을 하자고 했죠. 여친.. 그 남자와 다시 사귀어야 겠다고.. 빚이 있다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때서야 전 눈치를 채고 말았어요..이 여자 분명 아이가 있는 아즘마라는 것을.. 나이도 훨신 많고..남편이 있다는 걸 말이죠..
그래서 그냥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그리고 쳇팅은 접은후 다시 접속해서 세이에 들어갔었죠... 계속 적으로 협박을 해오더군요.. 도저히 쳇팅은 못하겠고, 흥분한 나머지 손가락이 떨리더군요..심정같아선 잡아 족치고 싶었어요.
지가 경찰이믄 경찰이지 그걸가지고 민간인을 협박하고 참으로 한심 스럽더군요..
이러니..우리나라가 이모양 이꼴이 아니겠습니까? 몇일전에도 이런 사건들 많던데.. 아무 죄없는 사람들 잡아다가 쳐 넣은 무식한 경찰들...
저보고 머라는 줄 아세요? 그 여자를 강간했데요..지금 생각하면..진짜 손가락 떨립니다..
옆에 있던 제 남친이 그러더군요.. 상대하지 마라고..
그러고 다시 집에 와서 다시 컴을 켜고 세이에 들어와보니..메일이 하나 와 있더라구요..
그 메일 내용과... 제가 다시 전달했던 내용을..여기에 올리며 글을 마칠까 합니다..
이 글을 읽은 님들....부디 쳇팅에서 이상한 사람들 만나지 마세요.. 27년 살면서 이런 경험은 난생처음이네요..
그럼.....
메일 내용 :
-----Original Message-----
From: "hjhj7227" <hjhj7227@sayclub.com>
Sent: Sun, 6 Jul 2003 23:58:54 +0900 (KST)
To: <vosystem@sayclub.com>
Subject: 잘 이해바란다
BODY { FONT-SIZE: 10pt; FONT-FAMILY: 굴림, Verdana, Arial } .popup { FONT-SIZE: 10pt; CURSOR: hand; FONT-FAMILY: 굴림, Verdana, Arial }
여기까지는 그 남자가 경찰이라면서 넣었던 내용이구요... 밑글은 제가 답변으로 글을 올렸던 겁니다.
메일 잘 받았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자초지종을 알고 있었으면..이런일은 없었겠지요.. 저도 이러고 피해자 아닙니까? 인터넷쳇팅이란건 사람을 만날수도 있고, 말로써 상대방과 알고 지내는 건전한 싸이트입니다. 그러나 몇몇 정신나간 사람들 때문에 저또한 그렇게 오해를 받을 받도 합니다.. 님의 심정..이제 이해가 가네요. 처음 쳇팅상에서 님의 아내분을 만났을때 예전에 제가 다니던 직장과 같은 거래처 개발부 사람이였던걸로 말을 하더군요. 다른 거래처도 많이 알고 계시고.. 그래서 우연찮게 알고 지내게 되었던거고. 그거 왜엔 저도 님의 아내분에 대해선 알고 있는게 없었습니다. 단, 나이 28세고.. 회사마치면 봐로 집으로 들어가는 착한 아가씨로 저는 알고 있었으니깐요. 저말고도 다른 분들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더군요. 처음엔 그냥 친구로써 지내자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주고 받긴했지만 제가 폰을 분실을 해버리는 사고가 일어나서 제 연락처는 없는것처럼 되어버렸지요. 그냥 제가 일방적으로 전화하고 컴퓨터로 폰에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만 했구요. 그리고 몇번 만날 기회는 있었지만.. 서로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지 못했었고, 어제 아래 님의 아내분과 아내분의 친구2명과 제 친구 한놈과 같이 만났습니다.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하고 나와서 술을 한잔 했습니다. 그리고 노래방갔다가 택시태워보내준것외엔..아무런 문제가 없었지요.. 그 사이에 님에 관한건 전..솔직히 관심 밖이였습니다. 왜냐구요? 그때까지 님의 관한 내용은 순 거짓이라는 님의 아내말에 제가 속아 넘어간것이지요. 오래전에 헤어졌다면서 내가 싫어서 떠난 남자라는 말에.... 그러니 님이 제 눈에 보이겠습니까? 그리고 아무런 문제 없이..그냥 지내다..계속적으로 들어오는 쪽지와 님이 다른 아이디를 통해 접속하시는걸보고.. 문뜩..화가 치밀어오더군요. 그래서 말이 헛나갔었던 거고.. 그리고 어젯밤 님과 몇번 쪽지를 주고 받기 전에 수진씨랑 통화한통과 제가 만든 쳇팅싸이트에 접속해서 대화하던중 님과 다시만날꺼라는 말에 깨끗하게 헤어짐을 선포하고 난 후 님과 세이에서 마주쳤죠.. 솔직히 화가 났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여자가 싫다고 해서 그랬던것도 아닌 남자가 여자싫다면서 헤어진 사람과 다시만난다는게.... 이제 다 잊은 기억이지만... 저도 할말은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전달하는겁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사귀는게 죄가 됩니까? 제가 꼬신건 분명합니다. 그치만 속인건 여자쪽이고, 여자쪽에서 분명하게 "난 결혼했다"라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이런사태까지 일어나지 않겠지요. 제가 님에게 반말한건 잘못한거지요. 이제껏 쳇팅상에서 저를 알고 있는 형님분들 저보다 1살위로는 무조건 존대합니다. 그게 매너니깐요. 제 생각에 이게 아니다 싶음 전 반말합니다. 솔직하게 인간 안되는 놈들이 많으니깐요. 아내분 다시는 저같은 사람...언젠가 또 만들수 있다고 봅니다. 정신차리게 잘 타이르고 행복하게 사십시요. 피해가 갔다면 저도 남자답게 죄송하다 말할수 있습니다. 그럼....
var arg = new Object();
arg.title = "경고 - 운영자 사칭 메일";
arg.content = "
 지금 열어보고 계신 메일은 세이클럽 운영자 사칭 메일일 수 있습니다.
세이클럽 운영자는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비밀번호를 물어보지 않으니 고객님의 비밀번호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자 사칭메일이라 생각되시면 메일 상단에
를 눌러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arg.btnCnt = 1;
result = modalpopup ("modal.nwz", arg, 548, 280);
긴글 읽어주신 회원분덜...감사합니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