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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누구나 생각하기에 바다가 있는 곳
그리고 낭만과 쉼터가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택시 운전사들은
술마신 아저씨 손님 강릉가잔 얘기를 그렇게 많이 듣는다고한다.
영화 봄날은간다에서도 그랬고.
강릉에 주문진과 정동진만 있는게 아니다
이곳은 바로 사천항.
주문진에서 조금 내려가면
등대가 이쁜 조그만 항구가 있으니 이름하여 바로 '사천항'
경남 사천이랑은 아무 관계가 없는...
빨간색으로 누가 처음 칠했을까??
부서질 듯한 햇살과 넘치는 파도 속에
이 약간 빛바랜 빨간 등대는.
정말 아름다운 색조화를 자랑한다.
그리고 잔잔한 내해.
평화롭게 어구를 손질하는 사람들 낚시하는 사람들..
모두가 다 그림속의 풍경들 같다.
부서지는 파도
난 서해에서 태어나 서해를 사랑하며 컸지만
서해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이 모습 때문에
수많은 청춘들은 강릉을 꿈꿨겠지...
이 시절 난 DSLR이 없었음에도
그냥 아무렇게나 찍은 사진들이 이렇게 아름 다울 수 있구나.
왜 유럽에만 열광하는지
실제로 유럽에 가본 사람들이라면
사실 한국도 찾아보면 훨씬 이쁜 곳이 많구나라는 것을 배우기 위해 유럽을 간다.
ㅎㅎ
물론 꾸민 베니스에 비할 수는 없지만(꾸미지 않았으므로)
이곳의 색감 또한 참으로 좋다.
ㅇㅇ
여기에 이유가 있다
대한민국이 좀 더 관광 국가로 발전하려면...
이런 이기주의와 무개념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물론... 네네치킨은 맛있지만...(전화할뻔했.... 이런 무개념...)
이 등대에 서면
누구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짧은 다리로 등대위에 서다.
하나더...;;
난 민망하지 않다.
보는 사람이야 민망하겠지만........ ㅋㅋ
눈정화를 위하여~~~~~~~~~~~!!!
짜잔!!!!!!!!!!
이게바로 유명한 사천항산 가자미 식해!!!!!!!!!!1
결국 참지 못하고 점심에 분홍빛 도는 맑은 동동주와 한잔 한 추억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맛.있.다.
등대가 아름다운
색조화가 참으로 매력적인
강릉 주문진 남쪽의 사천항.
멋진 사진을 위해서 멋진 추억을 위해서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올 때 주문진 시장에서 쥐치회 먹고 오는 것은 반드시 잊지마라...
이거... 진짜 죽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