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틈틈이 톡을 즐겨보는 32살 직장남입니다. -ㅅ-
오늘 점심시간에 웹서핑을 하던 도중 '김연아 훈련방해' 기사를 접했습니다.
내용은 에스토니아 출신의 선수들이 우리 대표선수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가했으며,
그 중 한 선수가 자국어로 뭐라하며 꼬라지를 부렸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래서
엘레나 글레보바의 기사를 읽고 한번 검색해봤습니다.
이름 : elenaglebova
국가 : 에스토니아(러시아, 라트비아, 핀란드 인접국가)_인구 약 130만
출생 : 1989년 06월 16일
사이트 : http://www.elenaglebova.com/en/
실은 찾아보게 된 이유가 가서 한마디 해볼까 였습니다.
지금까지 누군가를 찾아서 욕설이나 험담을 늘어놔 본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한번 해보고 싶더군요... 저도 자국어로 -ㅅ-
방문한 사이트에는 반갑게도 명록이(guest book)가 있었습니다.
저도 글을 남기려 했는데.....
우어~ 전 정말 이런거 처음 봤습니다.
영작 좀 하시는 분들, 막무가내 한글로 작성한 분들
분노가 그냥 훅 느껴지더군요
암튼 아까 낮에 비하면 현재는 분노의 수위가 좀 낮아진듯 합니다..
낮에는 거의 bitch, kill, die 이 세단어만 보였습니다.
뭐 저는 낄 자리가 아닌듯해서(다들 kill, bitch, die, crazy 등등)
암튼 글은 안썻습니다.
그런데 만약 혹시라도 제가 이 선수를 보게 된다면
그 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져까라마이싱이나 쳐먹어
한번만 더 그러면 태어난 걸 후회하게 만들어줄테니까" 라고
제발 현재 남아있는 여러 종목의 우리 국가대표 선수분들
메달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고국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대한민국 Figh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