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주에 입학식을 한
대학 새내기입니다
오늘은 수강신청의 날!
오늘 아침 9시에 모닝콜 듣고 일어났습니다
네이트온을 켜니 대학 친구들은 pc방까지 갔다고 하네요
오로지 수강신청을 위해서요
집 컴퓨터랑 pc방 컴퓨터랑 속도가 얼마나 차이난다고..........
아.............
맞다... 차이 많이 난다............
그래......................................
.......
수강 신청이 9시 30분부터여서
20분부터 로그인하고 수강신청 광클하고 있는데
27분 쯤에 갑자기 컴퓨터가 부팅이 되더라구요
진짜 기겁했습니다
다시 켜보니 수강신청 사이트까지 접속하는데 걸린 시간은 6분
괜히 집에서 했어
나도 피시방 갈 걸 그랬어
그리고 제가 듣고 싶었던 강의는 모두 만석
그래서 다른 강의를 들으려고 했더니 또 모두 만석
교양도 다 만석
'아, 별로 관심없는 건데'
라고 생각했던 교양들이 여석이 좀 있길래 고민하다가 신청했더니
그 사이에 만석
남은 교양은
의느님들의 영역과 군사학밖에 없더라구요
결국 일단은 포기
저는 그나마 OT때 전공과목이랑 기초과목을 신청해서 다행이었지
그것마저도 못한 학우들이 많더라구요
그나저나 19가 최고 학점인데
저는 7학점...........
시간표 캡쳐해서 올리는 게 새내기들의 꿈과 희망인데..........
...이건 뭐.... 공강이 너무 많으니 그저 좌절.......
정정기간을 노려야겠네요
그땐 꼭 선배한테 조언을 얻은 후에
무조건 pc방으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