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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반만에야 돌려받은 개인쇼핑몰 환불금!!!!

드뎌해냈다 |2010.02.22 20:08
조회 19,657 |추천 6

말도 안되..........ㅠ.ㅠ 헤드라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

저 깜짝 놀랐어요

운영자님 감사합니당

날짜 찾아가면서 열심히 쓴 보람이 느껴지네요...ㅋㅋㅋㅋ

ㅠㅠ ..........

지금 애들 수강신청 도와주려고 피씨방 왔는데

환호성 질렀어요 ㅋㅋㅋㅋ안그래두 머리 복잡한 새내기들 앞에서 ㅋㅋ

여튼......

아래 댓글 보니까 진짜 피해 보신분들 많으시네요.

정말 그분들께 강추하고싶은 것은

전자상거래센터랑 카드결제예요!!!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그럼.......아주 살짝

소심하게

싸이 살짝만 공개하고 갈게요!

www.cyworld.com/ksmn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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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20대 초반 대학생입니다.

요즘 개인 쇼핑몰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잖아요~

그 중 포털 사이트에 광고가 자주 되어서 알게된 개인 쇼핑몰에서 옷을 샀다가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한 이야기를 말하려고 합니다.

(스크롤 압박이 쫌......있으니까 길다 싶으면 굵고 큰 글씨만 봐주세용 ㅠ.ㅠ)

 

개인쇼핑몰 피해 입으신 분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거예요!!!!!

 

 

 

저는 정확히 2009년 12월 22일 밤에 한 쇼핑몰에서 코트를 구입했습니다. 다음날 발송이 되었다는 메일이 2009년 12월 23일에 왔어요.

그땐 생각보다 빠른 발송에 흐뭇했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인 2009년 12월 24일에 옷이 도착했구요.

 

그런데 코트가..... 생각했던 느낌이랑 너무 다른거예요.

입으니까 뒤가 너무 펑퍼짐하고 이상하더라구요.

어머니께서도 이건 좀 아니라면서 바로 환불 요청을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환불 요청을 바로 했습니다.

처음 구입했을 때 비회원 구매로 한 상태여서,

회원 가입을 했고, 주문번호를 적은 뒤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1:1글을 썼습니다.

 

그랬더니 2009년 12월 27일에 여느 쇼핑몰과 같이 일주일 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착불 반송을 해달라는 답변을 달더군요.

 

 

그래서 택배사에 연락을 했더니 한창 연휴기간이라 물품을 가지러가기 어렵다는거예요. 하지만 어머니께서 택배사에 환불때문에 서둘러달라고 부탁하셔서, 결국 딱 일주일 되는 날에 물품이 도착되게 하였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분명 택배사에서는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그 쇼핑몰에서는 연락이 없더군요. 저도 순간 깜빡 잊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머니께서 엄청 흥분한 목소리로 제게 전화를 하시더라구요.

 

그 사이트 당장 신고하라고.

 

상황인즉,

 

그 쇼핑몰에서 연락이 없자, 어머니가 전화를 했더니

"코.트.를.입.어.서. 보풀이 일어나고 냄새가 나서 환불을 못해주겠"더랍니다.

 

그래서 아니라고, 한번이라도 입고 어딜 나갔으면 양심이 찔려서 환불해달란 얘길 못하겠지만, 그런 적이 없다고 말씀하셨대요. 그랬더니

" 아 그럼 신고 하시라고. 소비자 보호원인가 거기에 신고하세요."

이렇게 권유를 하시더랍니다^^너무 당.당.하게..... 정말 어이없어서.. 어머니께서 통화를 끝내시고는 젊은 사람이 너무 성의없고 무례하게 전화를 받아서 기분이 무지 상하셨더라구요.

 

 

저도 기분이 너무 상해서.

2010년1월11일에 서울특별시전자상거래센터에 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자가 없는 물품에 하자가 있다며 반품을 거부하고 환불도 안해주고 그 상품을 돌려주지도 않고 있다고.

 

다음날인 2010년 1월 12일에 바로 전자상거래센터에서 전화가 왔지만, 그 쇼핑몰과 연락할 방도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사업자등록이 되어있는 번호와, 그 쇼핑몰의 주인(?)의 개인 핸드폰번호로까지 연락을 해보았지만 전화를 아예 안받는다는거예요. 일단 제 아이디로 신고가 되었음을 알리는 글을 썼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2~3일 내로 쇼핑몰에서 연락이 오지 않으면 센터에 다시 알려달라고 하셨어요.

 

 

하지만 어이없게도, 그날 그 쇼핑몰은 여전히 신상이 업뎃 되고 있었습니다^^ 느낌에도 딱 장기전이 될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2~3일내로 쇼핑몰에서 연락이 없어서, 다시 2010년 1월 16일에 센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다음날 다시 센터에서 연락이 왔고, 또 똑같은 상황만 반복되었어요. 전화연결이 안된다. 이런 얘기만 들었죠. 그러면서 카드결제로 했다면 카드번호를 알려달라길래 카드번호를 알려줬습니다.

 

2010년 1월 19일, 센터에서 추가 연락이 왔습니다. 결국 쇼핑몰과는 연락이 아예 되지 않아서, 카드사에 요청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카드 결제청구서가 날아온 상태여서 거의 반 포기를 한 상태였는데... 카드 결제 청구서에 금액이 찍혀있어도 카드사에서 취소시킬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걸 처리하는데 원래는 7~10일이 걸리지만 요청이 지연되고 있어 20일정도까지 걸린다고 하더군요. 

 

오래 걸려도 어딥니까!!! 전 정말 기뻤어요~ 그래도 환불이 된다는 희망 하나에!!!!!

 

결국.

2010년 2월 2일. 그 쇼핑몰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반품이 접수되었다며......^^ 장난하나.... 그러면서 환불이 완료되었다는 메일도 함께 오더군요. 

 

그렇게 09년 12월 24일부터 시작된 환불요청은 한달 반이 넘은 10년 2월 2일에 끝맺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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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자상거래센터에 검색해보니, 저와 똑같은 사이트에서 산 똑같은 물품을 환불하시려는 분이 두분이 계시는데, 두분 다 저와 똑같은 이유로 환불을 거절당하셨다는군요................^^ 휴..

 

 

제가 산 코트, 솔직히 몇만원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이렇게까지할 필요 있느냐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단 몇만원쯤은 환불 받으려고 하다가 결국

포기하게 될거라는 저런 쇼핑몰의 파렴치한 생각이 괴씸했어요.

먼저 신고하라고 당당히 권유한 이유도,

그 절차가 생각보다 귀찮고 복잡해서 소비자가 먼저 포기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겠죠. 

 

혹시나 이러한 피해를 겪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당장 전자상거래센터를 이용해보세요! 

저의 끈질긴 요청에 친절하고 끈질기게 대응해주었고, 

결국 환불을 받게 해준 곳이예요!

 

그리고, 쇼핑몰을 이용하실 때에는 되도록이면

카드결제를 하세요! 카드결제는 쇼핑몰이 연락을 피한다고 해도,

카드사에 요청을 하면 환불을 받을 수 있지만,

현금결제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예요.

 

여튼....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휴!!!!!!!!!!!!!

 

 

 

 

추천수6
반대수0
베플행복 백 만개|2010.02.25 13:48
2/19일 샘플 화장품 인터넷 쇼핑몰.... 주문하고 36,700원 바로 무통장 입금하고 월요일 홈페이지에 들어가 확인했더니 몸이 안좋아 문을 닫는다 카드는 취소하고 입금한분은 순차적으로 입금해줄테니 계좌랑 이름 이멜로 보내달라...........c.......... 이멜로 보낸지 4일째....여전히 그 쇼핑몰은 주문이 가능하고 홈페이지 어디에도 글 남길데가 없으며 1:1 문의를 해도 답변은 안달리고.....젠장..... 3월2일부터 10%~50%할인해서 물건 팔겠단 팝업창이나 띄우고 전화는 어느날은 코드 뽑고 어느날은 전화 안받고....개.............새......... 내가 홈페이지 안들어가봤으면 아직도 ㅄ같이 언제오나 언제오나 택배만 목빠져라 기달리고 있겠지? 휴~~~~~~~~~~~소보원에 고소를 할까......... 만약 팝업창 차단 설정해놓은 분들은 그냥 주문해버릴듯 ..... 나쁜 ,.,.......... 대표자 임은숙.................내돈 36,700원 내놔라!!!!!!!!!!!!!!!!!!!!!!!!!!!!!!!!!!!!!!!!!!!!!!!!!!!!!!!!!!!!!!!!!
베플나도 |2010.02.25 13:43
그래서 전 인터넷에서 옷살땐 별기대 안해요 -_- 생각보다 옷이이상해도 왜만하면 그냥 입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쫌 아닌듯 ㅋ) 환불하고 교환하고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드는 시간 비용이 제가 사려고 하는 옷의 값어치보다 높아지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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