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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근무한지 1년입니다.

일개사원 |2010.02.23 10:47
조회 111,059 |추천 21

댓글이 하나도 없길래 그냥 들여다보지도 않고 있었는데

깜짝 놀랬어요  

아직 댓글 반의 반도 못읽어봤지만

요 글만 쓰고 자세히 읽어보렵니다 ^^

 

물론 모든 중소기업이 다 그런게 아닐텐데

중소기업을 싸잡아 이야기 한 것처럼 되었네요

우선 중소기업에서 만족하며 다니시고 계신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뭐.. 결정은 제가 해야하는 거겠죠 ㅜㅜ

응원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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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9년도에 학교 졸업하고,

운좋게도 바로 취업이 되서 이제 1년차 직딩이 된 26살 女 입니다.

 

제 주변에 친구들 보면 아직 취업안한 친구들도 많고,

해외로 워킹이나 연수를 간 친구들도 많아요~

 

근데 아직 취업 안한 친구들은 대체로 금융권이나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중견기업에 들어가고 싶어하더라구요.

물론 요즘 취업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니깐 아직 좋은 소식은 안들리구요

다들 나름대로 계속 준비하고 있는것 같아요 ㅋ

 

보통 중소기업을 좀 기피하는건 사실인데요

제가 중소기업에서 1년정도 있어보니 솔직히 정말 중소기업은 힘들긴 힘들더라구요..

우선 월급도 적고, 직원수가 많지 않다보니

가족적인 분위기 어쩌고 하면서 "야, 너"는 기본이고..(안그런 회사도 있겠지만)

또 보통 주6일제라서 토요일 근무도 해야하구요.

다른 중소기업 회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월차나 휴가도 따로 없고..

물론 여름휴가는 있어요 3일정도?

그리고 또 상여금이 없어요 명절이나 여름휴가때 차비정도? ㅋㅋㅋ

여자로서 가장 큰 문제점은 결혼하고 애기를 가지면 그만둬야 한다는 거구요..

솔직히 메리트가 없는 건 사실이예요..ㅜㅜ

 

그래서 회사를 그만둬야할지 요즘 상당히 고민이거든요.

더 늦기전에 여길 그만두고 좀 더 공부하고 준비해서 더 좋은 곳으로 가야할지..

아님 여기서 더 경력을 쌓으면서 버텨내야 할지..

 

솔직히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도 중소기업다닌다고 하면

별로라고 생각하는 게 느껴지거든요

제가 일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회사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면 당당하겠는데

사실 안좋은점이 너무 많으니 당당하지도 못하겠고 ㅎ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추천수21
반대수0
베플사이버|2010.02.26 12:12
가족적인 분위기인 회사치고 제대로 된 회사없다.. 가족적이니까 월급 제때 안주고 가족적이니까 공과사 구별안하고.. 가족적이니까 가족같이 같이 망하는거지
베플베플반대|2010.02.26 10:23
월급을 주네마네 하는데 어떻게 그게 비전있는 회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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