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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만을 위해 사기치는 보험외판원들의 현실[펌]

하람 |2010.02.24 10:44
조회 2,325 |추천 3

3월에 아는 형님이 간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간이식 수술비로 1억원이 들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손해보험사에 보험이 들어 있어서

확인해 보니 장기이식수술비로 2천만원

질병입원의료비로 3천만원 보장받을수 있는 상황이었더군요

그런데 보험가입전에 간염있는거 설계사에게 고지 했는데

설계사가 무시해버려서 현재 보험금을 수령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문제는 아직 진행중이라 좀더 제가 도와드려야 할듯 보이네요.




비슷한 문제가 4월에 생겼었습니다

아는 누님이 연금에 가입하시겠다고 해서

연금에 가입시키면서 확인해 보니 갑상선으로 인한 주기적인 치료와 투약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연금이지만 사실대로 고지하라고 말씀 드리고

회사에 접수를 해보니 진단서를 첨부하랍니다.

사망에 보장도 약한 변액연금인데 왜이렇게 까다롭게 구는지 조금 짜증도 났지만..

일단 누님에게 진단서를 떼달라고 부탁을 드리니 누님이 의아해 하십니다.

작년 12월에 손해보험사로부터 실손보험에 가입을 할때

갑상선을 고지 했는데 그 보험을 가입할때는 진단서 같은것도 요구 하지 않더라..

연금인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오히려 제게 되묻습니다.

저역시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상식적으로 건강관련 보험이 더 고지에 관한 언더라이팅이 엄격해야 하는건 당연한거거든요

조심스럽게 누님에게 그당시 계약한 설계사에게 확인해서 갑상선 고지가 되었느냐고 확인해 보라고 했습니다.

확인해본 누님...계약한 설계사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더군요...

말도 안되죠..이관받은 계약이면 모를까 본인이 계약했는데 고지부분을 잘 모르겠다뇨...;;;;

다시 확인해 보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 설계사가 별거 아닌것 같아 임의대로 고지에서 빼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2년간 보험금 청구를 안하면 2년후엔 별문제 안되니 그냥 유지 하랍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현재 3개월에 한번씩 병원에 다니면서 갑상선 관련 치료중이고 매일같이 투약중인데..

결국 우여곡절 끝에 어제 그 설계사로 부터 그동안 냈던 보험료 전액 돌려 받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설계사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 안하면 해당보험회사나 금감원쪽으로 민원을 진행하려고 햇는데..

그나마 본인 잘못 인정하고 회사에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서

냈던 보험료만 돌려받고 해약처리 하셨다더군요..물론 설계사 개인돈으로 줬겠죠.

잘하셨다 말씀 드렸습니다.. 저역시 그사람 잘못은 명백하지만

스스로 잘못을 시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사람 밥줄을 끊을수도 있는 일을 하기엔

모질지 못했기 때문이죠.




보험...특히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실때..

계약전 알릴의무사항에 대해...

정말 꼼꼼하게 기입하시고 기입된거 정확히 확인 하시고 싸인 하셔야 합니다.

계약하신분이 보험금을 수령받지 못하는 대부분의 이유가 고지의무 위반 관련 사항입니다.

물론 설계사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골치아픈 일을 줄이기 위해서..

그정도는 고지 안해도 된다라는 말을 할것입니다만..

실제로 그것으로 인해 문제가 터졌을때..

별거 아니다 라고 말을한 설계사는 절대로 책임을 져주지 않습니다.

때문에 고지한 사항으로 진단서를 떼거나 의무기록사본을 떼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정확히 고지하시고 보험에 가입하세요.

보험에 가입하는 이유가 보장을 받기 위해 가입하는 거지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보험계약을 하는건 아니잖아요??

때문에 후에 보장을 받는 부분에 문제가 생길만한 소지는..

모두 없애는게 좋습니다.



고지해서 계약이 안되면 어쩌냐구요?? 그건 어쩔수 없는겁니다.

고지해서 계약이 안되는 사항은 고지 안하고 계약한후 문제가 생겼을때

보험금이 지불되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으니까요



한달에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는 보험..

언제일지 모르지만 위험이 일어날것에 대해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겁니다.

때문에 정확히 위험이 생겼을때 대비가 될수 있게끔 정확히 가입하세요

어찌하든 빨리 계약하기 위해 뭐든지 괜찮다라고 말하는 설계사 말을 믿지 마시구요.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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