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화속 마법의탑 속 공주가 그랬을까???
잠시 떠난 마녀의 자리가 이렇게나 황홀했을까??
아무것도 할수 있는건 없으면서도.....
그 공간속이 이렇게 자유롭게만 느껴지는 느낌...
늘 숨막히던 이 곳이 너무 편하게 느껴져오는 이안락함....
그 동화속 공주도 그랬을까?
미친듯이 거닐어보고 뛰어다녀보고 춤추어보고......
그래봐야 그 자리 그 틀 그 속뿐인데도....
그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했을까??
매일 보던 그 지겨운 모든 사물들이 달라져 보였을까??
그랬을까?
지금 나처럼......
금방은 하고싶은것 하고싶었던것...아무것도 생각안나지만...괜스레 마음만은 하늘이 다 내것인양 부풀어온다......결국엔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내가 되어있겠지만........
오랜만에 찾아준 나만의 시간이란건.....날 늘 너무 설레게 한다......
과연 그녀도 나처럼 세상이 온통 분홍빛으로만 보이고 하늘의 달이라도 딸것처럼 느껴졌을까??
모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