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자주보는(다이렇게시작하더군요 ㅎ)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
어린놈이깝친다고생각하실만합니다만
저도참..답답해서 글을려봐요..ㅎ
글이좀 횡설수설하고 길더라도 읽어주시면 고맙겠네요^^::
작년...음..그니까 2009년이죠 ㅎ 그때 제3외국어시간이였습니다.
제친구랑 저랑 막 잡답을하는데 제친구가 같은학교에 이쁜여자친구랑 막 한참잘사귈때였어요 ㅋㅋ그래서 막 이쁜여자어쩌고 얘기를했죠. 근데 제가 그때 전에사겼던 여자친구...그니깐그땐그저이쁘다고만생각했던 여자얘가있었어요ㅋ게다가 저희집앞동(같은아파드죠..)에 사는아이였어요 1학년때부터 아침마다 '와..진짜이쁘다...'막이런....ㅋ근데 제가 내가 쟤랑 썸씽타면 어떻할거냐고 장난으로 말했는데 친구가 "진짜 엠창 니가 쟤랑 잘어케하면 내팔다리걸게"(비속어 ㅈㅅ..요)이러더군요ㅋ 그래서 야자를끝내고 봉고를타고 딱 집앞에서 내렸습니다. 물론 제 전 여자친구도 같이내렸죠. 근데 그때가마침 시험을..한 10일 앞둔 시기여서 전여친이 독서실을 갈려고했나봐요. 근데 독서실가는길이 살짝 골목길이거든요? 그래서 별로사람도없고.. 낮에학교에서 친구랑했던얘기도생각이나서 홧김에 전여친에게 "저기 번호좀알려줄수있어?"이랬어요....앆!!!!
근데 그때 걔가 "아...응"이러는거에요,,것도웃으면서...으아 그때진짜심장멎는줄알았거든요ㅠㅠ그리고 제가 "문자해도되?" 이러니까 "아 그래~"이러는거에요..하악..어매 미치겠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잘가"이러고 바로 뒤돌아서 문자를했어요.
"어디가는거야"이렇게요...그래서 그때부터 막 문자를했죠..ㅋㅋ물론 제친구한테도 "니팔다리내꺼다"바로이렇게보냈구요ㅋㅋㅋㅋ진짜 그때 그렇게 설레는적이없었던거같아요. 막 새벽 1시 이렇게까지문자를해서 문자못보고잠들까봐 진동으로 해놓고 이마에올려놓고 누워있고그랬거든요...아진짜 ㅠㅠ그때심정은 지금글쓰면서도 막 가슴이뛰네요..다시 본론으로들어가서(이야기가너무샛네요..저도모르게그만 ㅋ ㅈㅅ) 막 문자를 하면서 친해졌죠 매점도같이가고 집갈때는뭐..같은아파트라 맨날 데려다주고 ㅋ
그러다가 어느덧 마지막4번째날시험을앞둔 3번쨰날 저녁에! 내일 시험끝나고 할거있냐고 물어봤죠. 처음답장을 이랬어요..아직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요 ㅠㅠ"아니 몰르겠어 넌?"(ㅋㅋ은기본으로붙어있었습니다..ㅋ)이렇게왔죠. 그래서 "아 나도 할거없어서 너시간되면 영화나한편보러가자할려구" 이랬죠. 그러니까 답장이 "아 그래ㅎ나아무것도안해" 이렇게오더군요...시험끝나고아무것도할게없다니...참...ㅋㅋ그래서 전 좋구나하고 "그럼 나 내일친구들이랑 조금놀다가 봐도괜찮아?" 이러니까 "응 나집가있을께 놀고연락해"이러더군요...ㅎㅎ행복했어요ㅠㅠ그래서 시험끝나고 살짝! 친구들과 피방가서 西든魚택 (개그아니에요..)을 좀 조지고 정말 설레는마음으로 겔러리아를가서 만났어요!브라보 여러분박수쳐주세요 루저에다가 못생긴 제가 정말 선녀같은분과데이트를하다니..기적이죠 ..아 ㅠㅠ진짜 그때 본영화가 트렌스포머 패자의부활 이였어요.
영화도 재밌고 옆엔 천사가계시니 이건뭐..더할나위없는 행복이였죠 ㅋ
그리고 영화가끝나고 어디..카페를들어갔어요. 그래서 생과일주스를시키고 너무 이쁜얼굴이라 제대로 쳐다보지도못하고 막 이런저런얘기를했어요...ㅋㅋ그러다가 도저히 직접말할자신이없어서..문자로 "나랑사귈래?"이랬거든요..그리고 걔핸드폰이 징~울리더군요.문자를보더니 살짝 ..정말 온화한 그런..동화책에나오는선녀님처럼미소를지으면서 저랑한번봐주더군요 ㅠㅠ...두근구든..아..주여 ㅠㅠ근데 답장이없어요...ㅋㅋㅋㅋ
그래서 너무 좀..어색해서 ㅋㅋ문자..되게빨리가네 ㅋ이러고 ㅋㅋㅋㅋㅋ그냥 말았어요 ㅋㅋ그러고서 이제 집갈까?이러고 같이 걸어왔어요 ㅋ그러고전..차인거구나 ㅋ이렇게생각을하면서 왔죠.....ㅋㅋ그래도 문자는막했어요~오늘 재밌었다는둥...ㅋㅋㅋㅋ
그러고 다음날 그러니까..일요일!그때교회가기전에 일어났냐고 문자를하고갔었는데 답장이없었어요 ㅋ그래서 걍 교회가있는데 문자가와요 ㅋ지금일어났다고 ㅋㅋ그래서 또 이런저런문자를하다가 어제 고백한거..살짝 말해봤어요 ㅋㅋ그러니까 걔가 "아..어케야되지"이렇게 문자가와요 ㅋㅋ그래서 걍 "아..어떻할래?"이렇게보냈는데 답장이..답장이.... "그래ㅎㅎ"이래요.할렐루야! 그때 진짜황홀했어요...ㅋㅋㅋㅋ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느낌..ㅎ그래서 7월 5일부터 사귀게됬죠ㅎ시험이끝나고 방학을하고... 그리고 본격적인 방학보충이시작됬어요. 언제한번알약편지?그걸써줬는데 다음날아침에 막 사랑한다고 문자가 3통으로 빠빠방 날라와있어요 ㅋㅋ아 행복했어요...그러고 학교에서 좀..부끄러워서 자주보진않아도 서로 막 먹을거사주고 알콩달콩한..그런 시간을 보내고있었죠. 어느덧 사귄지 1달이 훌쩍넘어가고 방학보충이끝나는 날이였어요. 그래서 그때 보충끝나고 뭐할거냐고 문자를했죠 그러니까 같은반친구랑 어디놀러간다내요 ㅋ그래서 좀섭섭했죠 그래도 뭐 친구랑놀고와서나랑놀겠지 이생각으로 "그럼 친구랑잘놀고 다놀면 문자해♥♥"이랬어요 그러고 "웅♥이따연락할게" 이러더군요 ㅋ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친구랑 놀러갔죠. 그러고 피방가서 즐겜하고있는데 문자가와요...문자한지 한 3시간?4시간?있다가..헤어지자네요 ㅋㅋㅋㅋ
아..ㅅㅂ진짜 ㅋㅋㅋㅋ너무 어이없고 당황해서 막 전화랑 문자를했죠 근데 폰이꺼져있대서 걔랑놀러간친구번호를알아내서 전화를했어요. 그러니까 아무말하지말고 그냥 헤어지자고전해달라 이래요 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진짜 뭐지?ㅋㅋ너무 당황해서 막 아무생각도안들고..그러다가 얘가이따문자한대 이래서 ㅋㅋ그냥 닥치고기달려보기로했죠.그러고 한..5분,,쯤있다가 문자가와요. 미안하다고 그냥 헤어지자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친구한테 이거어케야되냐고 물어보고..같은반여자애한테도 얘가헤어지자는데 어케야되냐고 막 물어보고 그러고 어떻게든 안깨질려고 개쌩쑈를했어요 ㅋㅋ그래서
학원을갔다가 밤 12시 에 밖에서 비오는데 미친듯이 전화를걸었어요 근데 문자가와요 "전화받으면 마음약해질까봐 못받겠어"이렇게요,,뭐 저한테보낸건지 지친구한테보낸게 잘못온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눈물핑돌더군요...(ㅋㅋ아 아직 고딩인데 ...어른분들은 어이없을수도있으실거에요)...ㅠㅠ아 환장하겠는거에요 ㅋㅋ근데 시간을좀달라고 문자가와요 ..그래서 그래 내일연락해 이랬어요..근데 제가참을성이없어서 다음날 점심에 너무 답답해서 문자를했죠 ..근데 답은똑같아요..그래서 걔네 독서실까지찾아가서 어떻게 신기하게 마주쳤어요...저쪽가서 얘기하자고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내가 질린거니..아님내가뭐잘못했니..막 다물어봤는데 다아니래요. 그때 독서실아주머니가 빨리들어가서 공부하라고 그러셔서 걔가 문자한다고하고 독서실로 들어가요..그래서 걍 독서실건물1층계단에 앉아있는데..내려와서 얘기하자고 내얘기한번만들어달라고 막이랬어요. 그러니까 싫대요 자꾸 그래서 좀...안좋은말을했죠 그러더니 무섭게왜그러냐고 말해준다고그래요..그때문자가 "전에좋아하는사람있는데 아직못잊고 너랑사귀는게미안해서 더이상못사귀겠어. 사귈땐좋았어 미안"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쓰면서 자꾸 울컥하네요..ㅠㅠ 좀충격이긴했는데 그래도 계속잡았죠 근데 "나이렇게 질질끄는거싫어 이제그만해" 이래요...근데 걔가 저한테 뭐 싫다고 말한적이 없었거든요...그래서 그냥 힘들게하지말고 끝내자 이생각에 그냥;;;:너좋아하는사람이랑 잘되라고 뭐...기다릴게 이러쿵저러쿵 해서 "이렇게 끝내서 미안해"이렇게 문자받고 끝냈어요...휴....근데 진짜 힘들었거든요 ㅋㅋ공부도하나도안되고 진짜 아침에 걔문자없으니까 무슨목적으로 살아..이생각까지 들어요 ㅋㅋㅋㅋㅋ아직 어린 고딩인데...참...
그러고 진짜 힘들고힘들게...걍학원도가는둥마는둥하고 진짜 웃길못했어요. 그러다가
교회수련회를가게됬어요.ㅋ가서..예배드리고 진짜 기도해야되는데 ㅋㅋㅋㅋㅋㅋ막 자꾸 걔생각밖에안들어요..그래서 막 진짜다시사귀게되면 정말 교회도잘다니고 공부도열심히하고..막이렇게 기도를했어요 ㅋㅋ그래서 수련회끝나고 와서 한번 문자를해봤죠.잘지내냐고..다시한번기회를주는건어떻냐고 그러니까 그건미안하다고 문자가와요ㅋㅋ그러다가또 패닉걸려서...1달2달...이렇게 보내고 한..10월??잘모르겠지만 몇달지난후에 또문자를해봤어요...그런데 이번에도 역시 미안하대요...그리고 이제이런문자그만했음좋겠다고 그러더군요. 아 제길 진짜...그래서 제껀핸드폰이 인터넷이막혀있어요 멀티메일도 안가는걸로알고있었어요.그래서 그냥 문자길게~막 너도너같은남자만나서똑같이당해봐야내기분알거라고 너같이이쁘고공부도잘하고착한애랑나랑어떻게사귀겠냐고...xx년아 잘살아라..막이렇게...그래서 전송안되는줄알고 그냥 확인버튼을눌렀는데..슬슬불길해요..그러더니 전송이완료되었습니다...딱 뜨더군요...아..X됬다..,,,,,,,,
큰일났죠..그래서 친구한테 정말긴급히전화해서 전여친폰번알려주고 지금술취해서 모르고 보낸거라고 요금없어서 제폰빌려줬는데 이런문자보낼줄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이렇게 문자좀보내달라고부탁을했죠..그랬는데 답장이 이젠문자하지마..이렇게왔대요..ㅋㅋㅋㅋ아나....그걸마지막으로...문자안했어요...다행히제가 9월1일날 이사를 가서 아침봉고에서도 볼일도없었구요...참...벌써 작년일이네요..8월중순에깨졌으니까 벌써 반년..가까이지났는데 아직도 걔생각나고 미칠거같아요..학교에서 가끔봐도..정말 이쁘다...이생각밖엔안들고...걔랑사겼었다는게..꿈같은?ㅋㅋ
어떻하죠....ㅋㅋ정말전그때아무잘못도안했어요. 여자애들이랑도연락안하고 걔랑약속한거...뭐담배피지말라는거 이거하나빼면 하나도 어긴게없거든요...이거하나안지킨게 깨질거까지는아니라고보고...전에붙잡을때 담배끈을게 이랬는데 그건괞찬다고그런거때문아니라고그랬거든요...도대체뭘까요 그냥 단순이 제가 잘생기지도않고 키도작고그래서 질린걸까요...(걔키가 167이거든요...)...휴...ㅋ진짜 걔랑 다시사귀면 진짜...공부도열심히하고 정말 약속한거다지키면서 진짜 행복할거같은데....ㅋ
미치겠어요. 요새 1주일내내 걔꿈만꿨거든요...에휴
그래도 이렇게 쫘악 써보니까 조금 속시원하기도하네요ㅋ뭔가응어리진게 조금이라도 뚫린느낌이에요ㅋ
여기까지읽어주신분들감사합니다...뭐 좋은 조언이나 아이디어있으시면 댓글로 써주시면 감사하죠..ㅎㅎ추천까진바라진않는데요 ㅋ뭐해주시면 ㄳ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