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ㅜㅜ
올해 입학하는 새내기(여자)입니다.
항상 처음이 힘들다고는하지만..
사람사귀는게 너무 힘드네요.
오티때 만난 친구가있는데,
좋은아이인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티를 갔다오고나서 거의 삼일 연달아 10시 이후에 귀가하고(술안마십니다.)
쉰적이없었어요 ㅠㅠ 고딩친구들중에 멀리가는 친구들이 여러명이되는지라
그아이들 만난다고 하루에 약속도 두개씩 잡고..
너무 지치고 피곤한 상태입니다. 오늘도 그런식의 약속을 하고
10시 이후에 귀가했는데요 ㅜㅜ
밤늦게 그냥 잠시 엠피에 노래를 넣는다고 컴을 키고
같이 네이트도 켰는데
오티때 만난 친구가 내일 오냐는 쪽지를 보냈길래..
무슨말이냐는 제 물음에
10학번끼리 모임이 내일 저녁에 있다고.. 제가 올줄알고 신청했답니다.
전 전혀몰랐거든요, 학과 클럽도 잘안들어가고 (귀찮아서 -_-;;)
오티를 갔다온지 이제 4일정도됬는데 진짜 술,,,, 정말 못마시겠습니다. ㅠㅠㅠ
그건 둘쨰치더라도.. 지금 이상태로는 그 모임에 정말 갈힘도없고,
돈도 너무 없네요..참가비가 만원이라지만,, 부노님꼐 지난 몇일간
받아쓴 돈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달라고 말도못하겠고..
친구에게 솔직하게 너무 힘들고 술도 마시기 싫어서 못가겠다고 푹쉬고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재밌게 놀고 많이 마시지 말고 토할거같으면 나와라고 말해주니까
그러니까 알겠다고 푹쉬어라고 해주더군요.. 그리고 ㅂㅇㅂㅇ 라고 하는데
괜히 제가 뭔가 엄청 잘못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ㅠ
게다가 제일 처음있는 모임인데
안가면 뭔가 불이익이있을거같은 기분에..(아웃사이더라는 단어가 떠오르더군요..ㅠ)
계속 맘에걸려요.. 그친구 반응도. 못간다고해서 너무 미안하고 ㅜㅜ
바로 다음에있는 모임은 무조건 가겠다고 하긴했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너무 소심한걸까요?
몸도 너무 지치고 맘도 너무 불편해서 판에 첨으로 글쓰네요 ㅠㅠ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ㅜㅜ
뒤죽박죽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