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누님들의 판들을 항상진짜엄청재밋게 구경만하다가 저도한번저의사건을써보고싶어서요
19살동생이구요 24살횽아랑의사건입니다
하아.....각설하고 들어갈게요
때는 1주일전쯤이었습니다.
당시 사건진행시각은 오후3시경, 엄마는 거실에서 컴퓨터로주식을보고계셨고
형과저는 딩굴딩굴거리며 티비를보고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형과저는 배가출출해서 엄
마한테 짜장면을시켜달라햇더니 흔쾌히허락해주셨습니다.
근데 형은 짬뽕을시키고 저는 짜장면을시켰습니다 여기서 문제였습니다
저도짬뽕을시켰어야합니다...ㅜ
형은짬뽕을가지고 식탁에가서 후루룩먹엇고 저는 짜장면을 소파에앉아서 티비를보면
서 후루룩먹엇습니다
그리고 형은짬뽕을 다먹고 방으로들어갔고 저는 짜장면을다먹고 남은소스에 밥을 비벼
먹을까 생각하다가 그냥 안먹기로하고 그릇을 놓고 제할일을했습니다.
그리고 사건당일 사건발생시각 약 오후8시쯤 엄마는 외출을하신상태였고 형과저는
엄마없을때 설거지(설겆이?ㅜㅜ) 나하자며 설거지를같이하는데 아니 글쎄 형이놓은 짬
뽕그릇은 더러운그대로 남겨져있엇는데 짜장면 그릇은 완전깨끗하게 싹싹비워져 뽀송
뽀송 광이 나있는것입니다
사건재연들어가겠습니다
형 : 야이새캬 더럽게 이걸 다핥아먹엇냐 에라이 xxx
나 : 장난?? 안핥앗어ㅡㅡ 엄마가 설거지했나보지
형 : 아상식적으로 말이되냐 설거지하면 짬뽕그릇까지다했겟지 왜이것만해
나 : 아아니라고 어쨋든 내가안핥았대잔아 얼마깔래ㅡㅡ
형 : 아니야 너저번에도 무슨 짜장면다핥아놔서 씻은것도아니고 안씻은것도아니고 밖
에내놓기 민망했엇대매ㅡㅡ 오늘도 그랫는데 기억을못하는거겟지
나 : 아장난하나 내가 장애인이냐 저번엔그랫지만 오늘은 진짜안핥앗어
형 : 그럼 왜이러냐고 이그릇이 냄새도안나고 왤케 깨끗한데
나 : 아 엄마가 씻엇을확률이더높냐 내가 핥고 기억못할확률이 더높냐!!?
형 : 엄마가 씻은건 말이안되ㅡㅡ
나 : 아알앗어내가핥앗다 졸라핥아서다빨아먹엇다 됫냐
이렇게 사건은 저의패소로 종료되엇지만
오늘문득 생각이난저는 낮에형이외출한틈을타 물어보았습니다
나 : 엄마 그때 그짜장면그릇 엄마가 설거지햇지!?
엄마 : 응 밥비벼먹고 설거지해놨어
으하하하 여러분 정의는승리합니다 저는 이세계의, 모든반점들의 정의를 맨손으로
지켜내었습니다. 아직형한테 말하지않았지만 제앞에서 무릎꿇게만들것입니다
짜장은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