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뭔 아이돌에 관심이냐 이 나이에
그럴수도있지만
난 광우병 촛불집회나
이번 2PM 팬들의 난리나 같은 맥락으로 본다.
10대들 자신들의 가치관에서
사회적 도의에 대한 생각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보다
앞설수 있다는게,
그리고 뉴스에 휘둘리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할수 있고,
또 그것을 위해 자기가 좋아하는것마저
포기할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다.
취업난과 사회적 역활에 짓눌려
그저 돈, 출세, 명예를 위해 달리는
20대들보다
이번 2PM의 팬들이 보여준 행동은
대한민국에 더 필요한 일이였으며,
더 많은 희망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강자가 약자를 보호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정신은 커녕
모든 인간성 자체가 소멸되어가는 21세기에,
눈물나던 김연아의 기록적인 감동도 좋았지만,
난 2PM팬들에게 더 많은 감동을 느꼈고,
더많은 희망을 보았다.
사회는 아직
정의를 품고있다.
그것도 어른들이 아니라,
어린 10대들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