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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여행 후기 1편 - OT와 메가스토어

김해인 |2010.03.02 13:34
조회 4,145 |추천 2

* 이 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B 코리아에서 주관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맨체스터를 여행하고 올리는 후기 1편입니다. 2편, 3편도 계속 확인해 주세요^^

 

 

 

 

위 사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B 이벤트 당첨권입니다. 2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4박 6일 여정인데, 영국 관광청에서 숙박을, FINNAIR 에서 항공편을,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에서 경기 티켓을 제공받는 패키지 경품이에요.

 

 

 

 

다른 당첨자분이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함께 가지 못하게 되어서, 저 혼자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를 거쳐 맨체스터에 도착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핀에어 기내식을 맛있게 먹던데, 제 까다로운 입맛에는 그닥 맞지 않았어요. ㅜㅜ 아래에서 오른쪽 사진은 raining 에 X표가 쳐져있는게 재미있어서 찍어봤답니다. ㅋㅋㅋ

6년만에 밟는 영국 땅이 많이 변했을지, 아니면 여전히 그대로일지 궁금하고 설레였어요.

 

 

 

 

제가 묵었던 PALACE 호텔이에요. Manchester City Centre 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버스나 트램 등 교통수단 이용도 편리해서 좋았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상당히 좋은 호텔이어서 놀랐어요! 물론 제 룸은 호텔에서 가장 작은 옥탑방이었지만요. 혼자 밤 늦게까지 시내를 돌아다녔는데, 영국남자들..동양여자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사진찍고 있는데 같이 찍자고 들이대고(사진 속 남자처럼..-_-), 번호 달라 그러고, 경기 같이 보러가자 하는 건 일수... 주변에 쭉쭉빵빵 금발미녀들도 널렸을 텐데 말이에요 -ㅁ- 역시 희소성의 문제인 듯 합니다.ㅋㅋㅋ

 

 

 

 

 

어쨌든, Piccadilly Gardens 라 불리는 시내 중심가에서 트램을 타고 OT로 향했습니다. 버스 같은 경우는 배차 간격이 멀어서 조금 답답하지만, 트램은 살짝 느린 지하철 같은 느낌이에요. 마지막 사진은 경기장에 도착하자 사방에 보이던 LOVE UNITED,  HATE GLAZER 문구...

 

 

 

 

 

 

 MUSEUM & STADIUM TOUR도 물론 했어요. 투어하는 동안 제가 커다란 DLSR을 들고 찰칵찰칵 거리는 게 신기했는지, 꼬맹이들이 자기들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가운데 남자애가 9살 생일이어서 기념으로 온거라는데, 너무 귀여워서 투어 설명은 안 듣고 쟤들 지켜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ㅠㅠ 

 

 

 

 

왼쪽은 올드 트래포드 100주년 기념 현수막들이 걸려있는 모습입니다. 1910년부터 2010년까지 년도별로 쭉 걸려있어요. 여기 다 올리기엔 너무 많지만, 한장 한장 다 찍어왔답니다.

 

 

 

그럼 여기서 잠깐, 퀴즈를 하나 낼게요>.<

유나이티드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터진 골은 무엇일까요?

 

 

 

 

긱스옹이 1995년에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전반 시작 15초만에 터트린 골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이렇게 투어를 끝내고, 메가스토어에 다다랐습니다. 작년에 맨유 F&B가 오픈하면서 한국에서도 메가스토어의 왠만한 상품들은 구입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메가스토어는 진정한 파라다이스. ㅠㅠ 브이넥 디자인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는데, XS 사이즈는 현 시즌 홈 레플밖에 나오질 않기에 어쩔 수 없이 그걸 구입했어요.

 

 

 

마킹은 제 영어이름인 Coleen으로 했답니다. 아래는 완성된 레플이에요!>_<

원래는 0번이나 1번을 하려고 했는데, 마킹해주는 직원이 "루니 부인이면 10번으로 가야죠!" 해서 결국 또 10번입니다.ㅋㅋㅋ

 

 

1편은 여기까지에요! 사진이 많아서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일부러 사이즈를 줄였어요.

2탄에서는...드디어 콜린이 루니를 만나러 갑니다!ㅎㅎ 기대해 주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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