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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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저는 인천 부평에 살고 있는 26살 청년 이예요..
저희 어머니는 올해 연세 50 이지만
나이에 비해
터프한 운전실력
우사인 볼트 도 울고갈 문자실력(엄지공주죠ㅎ)
잔소리도 기승전결, 희노애락 이 느껴지게 하는 ㅡㅡ;
신세대? 어머니 랍니다.ㅋ
저희집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마트에 가는데요
저는 어렷을적 어머니에게 빨래방망이 혁띠 망치 등등 으로
교육?을 받으며 엄하게 자랐지만.
지금은 친구, 애인?ㅋ 같은 사이인지라
어머니와 즐거운 마음으로 마트를 자주 간답니다.
금년 2월 중순쯤 이었을 거예요
평소와 다른점이 있다면 ..
어머니 친구분과 같이 셋이서 승용차를 이용해
B마트로 동행을 했답니다..(엄마,엄마친구,나..)
쇼핑이 끝나고..
승용차로 어머니 친구분을 집으로 대려다 주기 위해 향했고..
주차장을 빠져 나가다가 갑자기 멈추시고는 말씀하셨습니다.
엄마 : 아 !!! 영수증 영수증 챙겼나?
친구분 : 여기 있다!!! 내가 챙겼다~!
그리고는 가던길 갔지요..
친구분은 피곤하셨는지 조수석 의자를 뒤로 살짝 넘기시고
저희 어머니과 속사포 랩 수다를 하시면서
친구분 집으로 도착했답니다.
친구분은 다시 의자를 앞으로 당기시면서 저에게 말하셨답니다.
친구분 : 철주야 ~ 아줌마 때문에 뒤쪽이 좁았지~~?
엄마 : 괜찮아~ 뭐어때~~~ 세살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친구분 : [뒷좌석을 돌아 보시면서] 철주야 ?
엄마 : 철주야?
친구분 : 철주야?
엄마 : 철....주야?
친구분 : 철...주...........야?
저...
저는.. 뒷자석에 없었답니다....
쇼핑이 끝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쇼핑한 봉지를 들고
두분과 같이 주차장을 향해 걸어 갔답니다.
어머니는 운전석에... 친구분은 조수석에.. 타시고
저는...
뒷좌석 오른편에 무거운 짐을 실어 놓은뒤
왼쪽으로 다시 타려는 야심찬 계획으로
차 문을 열고 짐을 착! 실은뒤에 문을 닫았답니다.....
그런대 차가 슬금 슬금 움직이는 거예요...
저는 생각했죠.....
'아~ ^^ 양쪽에 있는 차들때문에 문열고 타기 힘드니깐
차를 뺀다음에 타라는 거군^^♥'
이라는 생각으로 관대하신 우리 엄마를 쌘스쟁이로 임명하고
전는 서서 기다렸답니다.
평소 같았으면 주차장이 좁아서 차를 넣다 뺐다를 반복 하고
빠져나갔을 우리 엄마 인데.....
어쩐 일인지 그날따라 한번애 빠저 나가는 거예요....
그리곤 부르릉~ 하고 하고 주차장을 빠저 나가는겁니다. ㅜㅜ;
그런대 한 10미터 다가다 멈칫 서는거예요 ~
저는 죽어라 뛰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차는
절 놀리듯 유유히 주차장을 빠져 나가더군요..
나이 26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