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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5 홍콩으로 갑니다.

안꼬맹이 |2010.03.02 22:52
조회 1,598 |추천 0

5년동안 10번을 계획한 홍콩이였다.

 

그렇게 10번이 다 무산되었고

 

반신반의 하면서 11번째 홍콩계획을 잡았다.

 

7박8일이라는 긴일정을 잡았고 가슴이 너무 벅차서 심장이 터져버릴것 같았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기대하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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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부터 정신이 없다.

 

미친듯이 많은 면세품을 확인하며 저 면세품을 낑낑거리고 들고

 

두층을 아래로 내려가서 기차를 타고 다른건물로 이동을 해서 다시 두층을 올라와서 비행장으로 가야한다.

 

면세품을 다 찾았나 싶었는데 신라면세점은 다른곳으로 가란다.

 

신라면세점인도장을 가기도전에

 

면세점앞에서 나와 언니와 윤화는 레스포삭을 사이좋게 구매했다.

 

정신놓고 구경하는데 계속 누가 언니이름을 부르는것 같다

 

설마했다...

 

나는 먼저 인도장으로 가서 물건을 받고 언니와 윤화는 조금더 구경을 하다가 비행기를 타러갔다...

 

언니이름을 부른건 헛걸 들은게 아니였다는걸 깨닫기까진 얼마 거릴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다...

 

국적기를 타지 않아도 늦게 출발하지 않는다는걸

 

국적기를 타도 늦게 출발한다는걸..........

 

그렇게 정신없이 난 비행기도 찍지 못하고 늦게 발권을 하여 각자 따로 앉아서 즐거운 비행을 했다.

 

홍콩공항은 생각보다 넓었다...

 

공항에서 또 나의 여권사진을 어이없게 바라보는 아저씨를 통과하여

 

일년만에 명진언니를 만났다...

 

자주만나도 반가운얼굴인데 오랫만에 보니까 더 반갑게 느껴졌다...

 

택시를 타고 언니집인 구룡역에 water front로 갔다...

 

왜 이름을 그렇게 지었는지 알만큼 전망이 훌륭하다...

 

짐을풀고 밖으로 나왔다...

 

언니집에서 엘레먼츠 쇼핑몰은 무척이나 가깝다.

 

언니집에서 걸어서 2분도 안걸리나보다...

 

그렇게 엘레먼츠 쇼핑몰은 구룡역과 연결이 되어있었다.

 

그 넓은 쇼핑몰을 다 보려고 엄두도 내지 않는다...

 

우린 우리가 볼것만 보면된다...

 

자라, 망고, CK, 지미추, H&M,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

 

생각해보니 다른곳에서도 그이상무언가를 열심히 본것 같지는 않지만...

 

 

 

나는 촌스러워서 저런 외제차를 보면 눈이 반짝거린다...

 

엘레먼츠쇼핑몰은 춘절을 맞이하여 춘절분위기를 여기저기 비추고 있었다.

 

 

 

그리고 춘절을 맞이하여 사람도 엄청 많았다.

 

엘레멘츠몰에서 쇼핑을 하고 우리는 센트럴로 넘어갔다.

 

IFC몰에 고디바초코렛드링크를 10%할인 받아서 먹기위해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 차비가 더 나오는것을...

 

옥토퍼스트카드를 구매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MTR을 탔다...

 

내가 패키지여행만 다녀서 몰랐었는데

 

외국지하철에도 사람은 많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다...

 

똥총라인타고 한정거장이고 홍콩역이 종점이라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엄청많다...

 

홍콩역에서 내려서 에스컬레이터를 탔는데 빛의 속도로 빠르다...

 

우리나라보다 얘들은 성격이 더 급한지 에스컬레이터가 무슨 놀이기구 타는듯하다...

 

홍콩역에서 A,B출구는 아주 가까이 있었다.

 

TWO IFC몰로 바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로 쭉 따라올라가니

 

엘레먼츠나 IFC몰이나 비슷비슷한 쇼핑몰이다.

 

 

 

춘절이여서인지 원래 있는것인지 우리가 오는날까지 쭉 있던 저 인형이 첫날은 그리도 신기하고 이쁠수가 없었다.

 

자라와 망고를 들려서 바로 IFC안내데스크로 갔다.

 

10%할인 받을수 있는 쿠폰을 받기위해 여권을 가지고 가서 이메일을 적으니 쿠폰책을 하나준다...

 

고디바 10%할인은 쿠폰을 잘라내는게 아니라 그냥 그 책을 보여주니까 할인을 해줬다...

 

할인을 받아서 밀크초코렛드링크를 세잔구매했다...

 

이렇게 달다고 이렇게 질리는 맛이라고 말해줬으면 두잔만 사서 나눠마실것을

 

그랬으면 다음에 한번쯤 더 마셨을텐데

 

나는 첫날 질려버려서 더이상 고디바초코렛 드링크를 먹지 못했다.

 

 

 

정말 처음에 한입먹고 그 잊을수 없던맛을 위해

 

다음에 다시 갔을땐 한번 더 먹어야겠다...

 

쇼핑은 이미 엘레먼츠에서 다 했기때문에 망고에 가서 바지하나 사고 센트럴구경을 하러 밖으로 나왔다...

 

첫날이라 몰랐는데 몇일뒤 다시 센트럴 구경을 나왔을때 우리가 얼마나 빙빙돌아서 갔는지 알게되었다.

 

  

잘못나온 길이었지만 야경이 너무이쁘다...

 

멀리보이는 TWO IFC몰은 정말이지 너무나 아름다웠다...

 

 

 

비가 추적추적 기분나쁘게 내린다...

 

일기예보에 비가 계속 내릴꺼라고 해서 우산을 챙겼는데

 

언닌가 홍콩에는 워낙 도로들이 잘 되어있어 비맞을일이 없으며

 

고가도로로 다녀도 비가 옆으로 와서 우산을 쓰던 안 쓰던 맞는다더니

 

나는 저 고가도로에 있어도 비를 맞고 길거리에 있어도 비를 안맞는 정말 희안한 경험을 했다...

 

힘들게 힘들게 센트럴역을 찾아냈다...

 

그것도 몇일뒤에 알았지만 홍콩역과 센트럴역에 표시된 저 희안한 표시는 걷다보면 같은역이라는 표시라니...

 

그럼 역이름을 같이 하던가 ㅡㅡ;;;;;;;;;;;;

 

빙빙돌다보니 더센터가 보이고 트램타는곳이 나오고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입구가 보이고 센트럴역이 보인다...

 

사진보다 더 형편없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나는 개인적으로 중경삼림의 그 분위기가 싫어서ㅡㅡ;;;;;;;;;

 

 

 

야경을 보며 사사와 봉주르를 미친듯이 구경했다.

 

사사와 본주르가 그리도 많은지 첫날이라 몰랐었다...

 

센트럴프라자를 보기위해서 트램을 타고 완차이로 갔다.

 

 

 

트램에서 본 국회이사당.

 

 

 

트램에서 바라보는 센트럴야경...

 

  

 

센트럴프라자가는길...

 

우리가 센트럴프라자에 도착한 시간은 9시5분이고 9시로 야경보는 시간이 끝났다고 한다...

 

이날 집에와서 안것이지만 설연휴 불꽃놀이가 우리는 비가 와서 안할줄 알았는데

 

했다고 언니가 어디갔다 왔냐고 묻는데 조금 속상했다...

 

우린 이래저래 야경도 못 보고 속상하게 완차이에서 스타페리를 타러갔다.

 

 

 

저 멀리보이는 야경을 바라보며 스타페리에 줄을섰다.

 

 

 

배안에서 멀어져온 홍콩섬의 야경을 다시 담았다...

 

첫날은 정말 가슴이 터질듯이 아름다웠었다...

 

왜냐...

 

첫날이 안개가 가장 덜해서 가장 멀리까지 보였으니까 ㅡㅡ;;;;;;;;;;;;

 

침사추이에 내려서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어느나라던 맥도날드는 사람이 참 많구나 ㅡㅡ;;;;;;;;;

 

켄턴로드를 걸어가는 시점에서 나는 아주 이쁜건물을 발견했다...

 

허리테이지라고 나중에 책을 뒤져보고나서야 알게된 이 건물...

 

 

 

처음엔 패닌슐라호텔인줄 알았는데 지나고 알았다...

 

 

 

 

저등대에서 사진을 찍고싶었는데 항상 너무 늦게가서 문이 닫혀있었다...

 

 

다음에 홍콩을가도 꼭 가고싶어질 허리테이지...

 

꼭 기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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