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개강하기 전 2월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겨울방학 때 알바 한 돈으로 간거라 항공권도 젤 싼걸루 알아보고 숙박도 민박으로 잡아서 갔습니다.
가격도 싸고 사람도 많이 사귈수 있을 것 같아 민박으로 갔는데...
만약 일본으로 여행 가시는 분 있으시면 민박 조심하시구, 예약 확인 잘 하고 가세요.
전 3일은 민박에서 자고 2일을 친구 집에서 잤는데 민박 때문에 기분좋게 간 여행 다 망쳤습니다.
에덴홈즈민박이라구 사람들도 많이 가구 후기도 보니 좋길래 예약을 하구 민박집 아주머니와 전화도 하고 일본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22일부터 24일까지 3박을 예약을 했는데 일정이 바뀌어 20일부터 22일까지로 일정을 바꾸고 아주머니와 확인 통화 후 돈을 입금하구 20일 밤에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전철을 타고 가면서 민박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예약이 되어 있지 않다는군요...ㅠㅠ
그래서 민박으로 가서 보니 처음 한 22일 부터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아주머니가 교회에서 주무신다길래 거기서 자기로 하고 숙박 요금을 조금 깍아주셨습니다.
이틀을 그렇게 교회에서 잠을 자고 22일 제가 예약한 방에 짐을 놓고 나갔다 들어오니 함께 방을 쓸 사람들이 왔더군요.
저는 여자방인 줄 알았는데 커플이 왔더군요.
조금 후 아주머니께서 오셔서 커플 자는데 어떻게 같이 자냐고 하면서 또다시 교회에서 자자고 하시더군요. 제가 다음날 일찍 나가야 한다고 그냥 방에서 자겠다고 하자 그 커플에게 어떻냐구 물어보더라구요. 싫다는 내색을 하더군요... 둘이만 있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둘이만 그렇게 자고 싶으면 호텔로 갈 것이지 왜 민박을 와서 민폐를 끼치는지 모르겠고, 남자분은 나이도 많이 먹었던데 저보다도 어린 여자친구 데리고 와서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일방적으로 방에서 쫓겨났습니다. 그 남자분 정말 나이만 많이 들었지 여행에 대한 예의도 없고 생각도 없어 보였습니다.
정말 다음날 일찍나가야하는 관계로 그냥 거실에서 잠을 잤습니다. 제가 아주머니께 뭐라고 하자 미안하다고 하시며 숙박료를 조금 더 깍아주시더군요. 정말 후불이였으면 돈을 안내고 오려고 했지만 선불이라 할 수 없었고, 같이 다니는 친구까지 기분상하게 하고싶지 않아 그렇게 큰소리는 안냈는데...
제가 간 첫날도 예약이 잘못되었는데 방이 없어 거실에서 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에덴홈즈민박 그런일이 상습적인 것 같은데 신주쿠나 신오쿠보에 한인이 하는 민박 많이 있습니다. 아주머니가 친절하기는 하지만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또 인터넷 예약을 할 때 조식 제공이기에 좋아했는데... 아침밥은 안 주더군요...
일본에 가서 민박 하실 일 있으면 절대 에덴홈즈민박으로는 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