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대학에 입학한 학생입니다.(남자)
제가 20살이 되도록 여자와 인연을 닿은적이 아예 없기에 연애에 대해 잘 모릅니다.
(남중남고에 고등학교 졸업때까지의 연줄은 모두 남자이며, 누구나 한번씩 해봤다던 짝사랑의 경험조차 전혀 없습니다.)
일단 그 여자를 처음 만난것은 OT때였습니다.
(OT때 조 인원이 40명정도 됐었고 우리학과 자체 사람수가 너무 많아서 같은 학과 같은반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때 저는 장기자랑에 나갔기에 그 여자애와 저는 이미 안면을 튼 사이입니다.
(그 아이나 저나 서로 존댓말하는걸 불편해하는 성격이며 활발하며 잘 노는것은 비슷합니다.(둘다 쿨한성격?) 그리고 제가 남중남고 나왔다고 여자랑 말 못하는 사람도 아니구요.)
그 이후로는 다른반이 되다보니 잘 보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어쩌다가 모임이 있어서 또 보게 되었는데 그 아이는 술이 좀 취한 상태였는데 갑자기 왜 아는척 안하냐면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악수도 하고, 그 아이가 집에 갈 때가 되니까 갑자기 작별인사를 하면서 안더라구요.
여자들이 원래 술취하면 아무감정없는 남자와도 안고 그래요??
(제가 그 아이한테 매력을 못느끼는건 아니예요. 가끔씩 이뻐보일때도 있구요.)
(친구들과 이야기 할때면 니가 지금 찬밥더운밥 가릴때냐면서 일단 사귀는 여자부터 있어야 한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연애를 아직 못해본지라 이런 결정에 있어 많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게 여친을 얻을 기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