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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부단 남친때문에 힘듭니다.

유자 |2010.03.05 23:43
조회 619 |추천 0

 

 

안녕하세요 21살 톡을 즐겨보는 여대생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이러게 판을 써보네요 TT

 

저에게는 사귄지 50일 쯤 지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저랑 9살 차이가 납니다.. 전 21살 오빤 30살.

 

물론 첨엔 오빠가 관심이 있어서 만나게 됫습니다.

 

나이차이가 나다보니 주위에서는 늘 "공주마마, 여왕마마 대접받겠네"

 

하는 말을 하며 부러워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솔직히 저 공주마마처럼 떠 받들어 주고 하는거 바라지 않습니다.

 

그런것 보다 절 더 힘들게 하는건 바로 남자친구의 '우유부단'한 태도입니다.

 

약속을 잡을때도 언제 어디서 보자 이런식이 아니라

 

"잠깐 볼까 ?"

 

이러고 말아 버립니다.... 오빠가 말안해도 내가 다 오빠 마음을 읽는것도아니고...

 

그러다 내가 확실히 언제 어디서 볼껀지 말을안해서 그냥 속상한 마음에

 

안 보고 간다고 하면 뚱.. 해서 섭섭해 합니다.

 

오늘도 같은 곳에서 일하다 보니 오빠가 같이 저녁먹자고 하더군요.

 

저녁시간이 다되어 가도 아무 연락이 없는겁니다.

 

저녁시간 2분정도 남기고 "오빠 바쁘면 같이 안가도 되니까 억지로 저녁시간 맞추지마요"

 

하고 문자 했더니 "그래야 겠다 맛있게 먹어"랍니다.

 

너무 속상합니다.

 

저는 주중에 학교가고 주말에 알바하다 보니 시간없고

 

오빠도 업무가 바쁜사람이라 쉬는 날엔 정말 쉬기 바쁘구요.

 

여태껏 사귀면서 제대로 데이트 해본 적도 몇번 없네요.

 

그 흔한 영화한편도 조용한 찻집에서 이야기 하면서 차마시는것도

 

한 손에 꼽을 것도 없네요.

 

오빠한테 너무 섭섭합니다. 아직 오빠보다 어린만큼

 

오빠가 좀 더 내 맘을 알아주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내가 오빠를 더 많이 이해하고 감싸야 하는것 같네요..

 

내가 오빠보다 더 이해 해야해서 속상한게 아니라

 

아직 그 모든걸 이해하기엔 제 그릇이 너무 작은데

 

오빤 그걸 몰라준다는게 더 속상하네요...

 

톡커님들 조언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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