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정리한 2010 제네바모터쇼 컨셉트카
By 오토씨
최근 인터넷뉴스나 블로그를 통해 제네바 모터쇼의 소식이 물밀듯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국산차량인 스포티지R부 터 신형 카이엔이나 페라리 하이브리드까지 각양각색의 차량들이 전시되고 또 그 뉴스가 전해져 오고 있는데요. 이런 저런 뉴스를 찾아 다니면 귀찮을까봐 오토씨가 한눈에 보기 쉽게 쭈왁~ 모아보았습니다.
모터쇼이니만큼 오늘 모아본 자동차는 컨셉카 입니다.
여기서 잠깐! 컨셉트카란? 미래의 소비자 경향을 미리 내다보고 모터쇼 혹은 자동차관련 행사에 출품하기 위해 제작되는 자동차인데요. 추후 출시될 차량을 쇼카 형태로 제작하는 경우도 있고, 디자인이나 신기술을 먼저 선보이기 위해 제작하기도 합니다.
그럼 2010 제네바에서 공개된 컨셉카들을 한번 만나보실까용?
첫 번째 주자는 푸조의 SR1 컨셉트 입니다. 길게 자리잡은 후드와 짧은 트렁크, 넓고 낮은 차체는 컨셉카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요소!! SR1은 단순히 디자인을 보여주는 모델이 아니라 디젤엔진 전문인 푸조가 터보디젤엔진과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결합한 디젤 하이브리드 컨셉카입니다. 출력은 무려 313마력에 달한다고 하네요.
다음은 혼다의 3R-C 컨셉트. ATV를 연상시키는 이 컨셉카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동시에 판매하는 혼다다운 발상이 돋보이는데요. 2개의 앞 바퀴는 주행 시 안정감을 높여주며 독립된 좌석은 탑승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포르쉐에서도 컨셉카를 출품하였습니다. 포르쉐의 918 스파이더 컨셉은 복스터와 비슷한 크기로 5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V8엔진과 214마력의 출력을 보이는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하여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데요. 상상이상의 출력뿐 아니라 리터당 33KM에 육박하는 연비도 놀라운, 포르쉐 다운 컨셉카 입니다.
하이브리드와 같은 기술력을 자랑하는 컨셉카도 있지만 빼어난 디자인을 자랑하는 컨셉카도 빼놓을 수 없겠죠?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알파로메오 2uettottanta 컨셉카는 알파로메오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차량입니다. 1966년 생산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알파로메오 Duetto를 기념하기 위한 모델로 1.7L 엔진을 장착한 경량 로드스터 컨셉카 입니다.
여기 벤츠도 하나 추가~ 메르세데스 벤츠에서는 F 800 스타일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전면 디자인이 현대의 I flow와 닮은 요상한 녀석인데요. 컨셉카다운 독특한 스타일과 연료전지 또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 연비가 리터당 34km에 이른다고 하네요.
벤츠가 있다면 BMW도 빠질 수 없죠? BMW에서는 올 4월 국내출시 예정인 신형 5시리즈의 액티프 하이브리드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터보차져를 추가한 V6 휘발유 엔진과 8단자동변속기, 그리고 53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이 하이브리드 카는 일반적인 하이브리드와는 달리 BMW고유의 Active한 성격을 추가한 모델입니다. 아직 개발이 진행중인 모델이지만 1~2년 내에 정식 판매할 예정이라니 기대해 봅니다.
헉헉.. 숨가쁘게 달려왔는데 아직 더 남았네요.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로터스에서는 에보라 414E 하이브리드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에서 보다싶이 한쌍의 전기모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414마력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플러그인 방식으로 충전가능하며 전기모터와 함께 탑재된 1.2L 47마력 엔진으로도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0 – 100km/h를 4초만에 주파하며 전기모터만으로 480km이상 주행 가능한 재미있는 하이브리드카입니다.
아직 많이 남았지만 오늘은 이 녀석을 마지막으로 끝!!
마지막을 장식할 녀석은 바로 현대의 i-flow HED-7 하이브리드 컨셉입니다. D세그먼트에 속하는 4도어 세단인 i-flow는 현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디젤 하이브리드카입니다. 쏘나타나 투싼ix로 이제는 조금 친숙한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적용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i-flow는 1.7L U2디젤엔진과 리튬-이온배터리, 6단 DCT를 조합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좋은 연료효율과 85g/km의 CO2배출량을 자랑한다고 합니당.
[출처: 오토씨블로그: http://autocstory.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