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20살과 함께 직장인이 된 여자 입니다. ㅋ.ㅋ
재가 몇일 전에 나이트를 가서 있었던 일이 계속 생각이나서 글을 써봅니다..ㅠㅠ
저좀 살려주세요 여러분~
지금으로 부터 2주전에 일입니다.
친구 한명과 나이트를 가자고 약속을 하고 친구가 사는 곳 근처로 나이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91년생은 받지 않는다는 친구네 집 근처 나이트...(성인나이트 절대아니였음.....)
그래서 결국 저는 친구와 어떡해 할지 애기를 한 끝에 택시비 3만원을 들여 수원으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12시가 넘었지만 아직까지 수원역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바글바글
12시가 넘은 시간에는 보통 사람이 많이있지 않았는데 그때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은것이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친구와 저는 나이트 가지말고 그냥 술집에서 술이나 마시자는 생각을 하고 술집을 향했죠...역시 술집에도 사람은 많았습니다... 거기서 헌팅이라도 하자는 심정으로 .... 테이블을 잡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생각처럼 헌팅이 되지 않아 ...결국 술에 떡이된 나를 보며 나이트를 가자는 친구의 말에 나이트를 향했습니다.ㅠㅠ
늦게 가서 그런지 나이트안에는 자리가 없어서...하는 수없이 이층 현관문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저희 쪽 테이블을 맡은 웨이터 오빠가 오셔서 이것 저것 챙겨 주고 술도 따라주는 거였습니다... 처음인 저는 쫌 난감하긴 했지만...역시 술이 취했기 떄문에.........
그리고 난 뒤... 부킹이 시작되었죠......
저희 담당?을 하시는 웨이터 오빠는 바쁘게 우리를 이쪽 저쪽 룸에 대려다 주기 바빴고앉을 틈도 없이 부킹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오고 갔을까....
한참뒤 웨이터가 오더니 저 혼자만 질질 끌코 가는 거였습니다.
전 솔직히 그때 소주+맥주+양주..과다 섭취 한 상태였고......
문제는 지금 부터입니다.
맨 구석 룸쪽으로 저를 끌고 가더니 갑자기 저를 훑기 시작하는 거에요....
그러더니 귓속말로
"뽀뽀해줄까?어디에다 해줄까?볼?입?"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재가 웨이터 얼굴이나 한번 보자 하고 얼굴을 보았는데....
정말 정말 잘생긴겁니다..ㅠㅠ
아실꺼에요 길거리에서 나이트 삐끼들 장난 아니게 잘생겼다는거....ㅠㅠ
그래서 전...넋을 놓고
"입"
이런겁니다.......
그 웨이터는 결국 저에게 뽀뽀를 해주었고
마지막으로
"다음엔 키스해줄께"
하고 룸안으로 절 쏙 집어 넣더니 사라져 버렸습니다.
전 룸에 있는 남자들이고 머고 다 내팽겨 치고 다시 룸을 빠져나와 테이블에 앉아 넋을 놓고 술만 먹었습니다...친구애게 그애기를 해줬더니 안되겠다며 결국엔 나이트 밖으로 끌고 나오더군요 ......ㅠㅠ
시간이 지나도 잊혀 지지가않아요 ...
결국엔 웨이터 얼굴 한번 보겠다고 주말에 수원역에 또 한번가서 그때 저희쪽 테이블을 맡아 준 그 웨이터를 한번 더 만나고왔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저에게 명함을 또한번 건내 주더군요.... 지금 그 명함은 저에 지갑속에 있습니다..ㅠㅠ
처음 나이트를 간건데 이런경험을 해서 무척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너무 멋있었기 때문에....ㅠㅠ 다른 친구들한테 이 애기를 해주니 그런 애들은 다 걸래니깐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그러더군요.....ㅠㅠ
으헉....
저에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웨이터 오빠에게 푹 빠진 절 제발 건져 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