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일단 자랑이 아니라는 점 . 이해해주시구여.
2010년 3월 10일
어느덧 군대 전역하고 23살 먹은 저에게 희망을 준 아주 큰 사건이 있어서 적어요
이번에 열리는 슈퍼스타K2 에 제가 붙게 된 아주 큰희망이자 사건이 있어서
적어봐요 ㅋㅋㅋㅋㅋㅋㅋ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진지 어느덧
8년..저에겐 자랑이랄것도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과 부둥켜 사고치고 장난치고 했던 중학교 시절
항상 학교에선 사고쳐서 빈번히 찾아오셨던
저희 어머니 아버지.
고등학교 가선 열심히 해야지 하면서 결국엔
고등학교 때 대형사고 쳐서 아버지와 함께
수련원에 가서 교육까지 받았었던 저에게
지금의 8년은 정말 부끄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읽으시는분들도 그렇겠지만
중학교 때 친구들과 호기심에,,장난기에..
이런식으로 시작된게 결국엔 버릇이 되버리고
현실의 제모습이 되어버린 거죠.
군대에 갔다온 뒤에도 철안들고 사고쳐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아주 큰 실망감을 주기 일쑤였습니다.
그런저에게도 신은 있었나봅니다.
제꿈이 가수였던 지라..
얼핏 웹서핑을 하던 중..
슈퍼스타2 라는 문구와 함께 엠넷 홈피를 연상시켜
2009년엔 군에 있어 못했던 도전을 결국엔 이번년도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ARS 접수 하는데 갑자기 전화기에선 서인국 목소리와 함께
접수하실 노래를 불러주세요~라는 문구가 뜨면서 삐~
이렇게 들리는 송수화음이 귓잔등을 때렸습니다.
그렇게 반복하기를 대략 10번..
저는 식은땀을 흘리며 집에서
집전화기를 붙잡고
먼데이키즈-나비의꿈
이라는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분을불렀을까요..
1절이 끈난 후 저장하시겠다는 2번을 누르며
저는 침을 삼키며 접수를 끈내고
그렇게 기다리던 일주일..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
결국 6일째까지 왔었던 순간
제가 핸드폰 정지라 어머니 핸드폰번호로 남겨놨던 메모를 보고
슈퍼스타 홍보팀에서 어머니 핸드폰으로 문자가 왔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슈퍼스타k 시즌2에 합격 하셨습니다.
자세한 공지는 홈페이지를 참조바랍니다.
이 문자를 본 순간 저는 벙쪄 30분동안 어머니 핸드폰을 들고
손을 떨며 앉아있었습니다.
인터넷 확인 후 저는 친구들에게 통보를 했고..
친구들도 열심히 해보라고 축하한다는 얘기를 해주더군요..
그렇게 바라고 기다리던 가수의 꿈에
물론 아직 1차합격이지만 2차,3차 두번의 관문이 있지만
그 첫발을 내딛게 할 수 있었던건 아마 제 자신의 자책감이 아닌
저의 한계에 도전해보기 위했던 결과물이 아니었나 십습니다.
물론 떨어질 수도 있지만 2차,3차 에 붙어서
탑10에 올라 읽으시는분, 그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저의 목소리로 부르는 어머니 아버지에 관한 노래를
불러보는게 저의 꿈입니다.
물론 가수가 목표였지만 사람들은 다 그러더라구요
이세상에서 가장 소중한사람..
전 어머니 아버지가 가장 소중한사람이고
가장 배울점이 많고 가장 저땜에 고생하시고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제가 말주변이 잘 없어서
말이 이러쿵 저러쿵 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응원댓글도 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