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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분에 대해서..

호로자슥 |2010.03.13 00:20
조회 1,054 |추천 1

제가 주제넘게 이런글을 써도 될지 잠시의 고민을 뒤로한채

이글을 쓰겠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가정들은 소소한 문제점들은 항상 가지고 있고, 그런 문제점이 있기에 그 문제점이 제거되었을 때의 행복감을 잠깐씩 맛볼 수 있는 것이지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동생이 없다고 생각하고 본인의 미래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의 긴 인생을 살아가는데, 그 인생의 질이 좋고 나쁘냐는

자신이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정비례 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로또 같은것을 제외하면

말이죠..

지금 동생의 인생은 까놓고 말해 시궁창 인생입니다. 그 이유가 정신적 문제이건, 본인이 좋아해서건 말이지요..

저는 지금 글쓰신 분이 어떤 의도로 이 글을 올리셨는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만,

한가지 아셔야 할 것은, 사람의 정신과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이것은 하지마라', '이걸좀 해라', '이건 이렇게 해라', '저건 저렇게 해야된다'

이러한 것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정확히 동생은 동생 스스로 자신의 틀속에 가두어 둔 것이기 때문에 외부적인 요인으로

결코 갑자기 변하는 일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여담이지만, 자살을 하지 마라는 이유가 바로 자살을 하게 된 동기

예를 들면, 빚을 졌다거나, 혹은 애인의 변심 등등 대부분 어떤 정신적인 충격이나

공황상태에서의 우울증상으로 인한 자살이 대다수 인데, 이렇게 되면 사람의 혼은

자연의 법칙에 따른 길을 의도적으로 마다하기 보다는 그러한 상념 자체를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머금고 있게 되기 때문에 이로써 애인의 주변에 맴돈다던지,

혹은 자신의 원수를 찾아서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기 일수이지요..

이 내용은 어떤 종교적인 부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상황과 동생분의 상황이 비슷하다고 판단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각자의 인생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터득하면서 한평생을 살게 되는데

글쓴이는 어려운 가정환경과 폭력적인 아버지, 부유하지 못한 가정환경, 폐인동생,

등과 같은 아주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그 힘든 과정을 딛고 일어서고 또한 상경해서

지난 8년간 특별한 삶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삶을 꾸릴 수 있을 만한 여력을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어떻습니까.. 똑같은 환경이지만 게임의 늪에 빠져서.. 아니, 게임에 빠진것보다 더 문제되는 것은 자신의 무언가를 할려는 의지자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동생 인생은 동생 스스로가 자신의 속한 환경을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치지

않는 이상, 글쓴이분께서 어떤 노력자체가 큰 변화를 가져다 주지 못할것입니다.

물론 동생의 인생에서는 그것(탈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일지도 모릅니다.

글쓴이분께서는 자신스스로의 발전에 조금 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좋은 배우자를 만나 그리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등 자신의 인생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시라는 겁니다.

 

사회적 윤리측면에서 볼때, 게임폐인이 된 동생을 나몰라라 방치하는 누나가 어디있냐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누나된 도리로써 조언도 해주고 타일러 볼 수는 있을망정, 동생의 인생을 대신 살아줄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 다르고

같은 환경이라도 사람마다 그것을 느끼는 것에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사람들 저 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판단하는 것도 다릅니다.

위 내용의 의도는 제가 이 상황을 바라보았을때 느껴지는 측면을 글로 적어본것입니다.

글쓴이께서는 글을 읽어보신 후에 곰곰히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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