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탕대신돈십마넌달라던여친

아까 낮에 여자친구 만나기전에 어이없어서 판남겼는데요

그 판은 따로 링크해둘테니 읽어보시구요

http://pann.nate.com/b201343743

암튼 양손은 가볍게 마음은 무겁게 여자친구 만나러 나갔습니다

진짜 조카 나가기 시렀는데 그냥 전화나 문자로 헤어지자고 말할까하다

예의가 아닌것 같고 말 뻔세하는 꼬락서니가 버르장 머리 없어서 밟아줄라고 나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손에 사탕 안들린거 보고 왜 빈손이냐고 소리지르더니

갑자기 웃으면서 '됬어~그냥 지금줘~' 이러는데

난 무슨 싸이코패슨지 알고.......

이년이 진짜 영화를 많이 봤나봐요

저년 머릿속엔 분명 내가 무슨 이벤트 준비한거라 착각했을껄요

집에서 삼류 멜로 영화 다운 받아 볼바에는

인터넷 구직사이트나좀 뒤져서 취직이나 해라 기집애야

암튼 그냥 그자리에서 너랑 더이상 만나기 싫다고 하고 뒤돌아서 잘 걸어오는데

그년이 잡는거임

아 나 왜 뭐 놔

이랬는데 이것마져도 화이트데이의 하나의 이벤트인줄알고 귀엽다며

이거 완전 또라이 아닌가요??????

나 울화통 터져서 미치겠음

진짜라고 하는데도 눈하나 깜짝안하는 독한년

안되겠다 시비라도 걸어서 승질건들여서 대판 싸우고 헤어져야 겠다하고

치고 들어갈 타이밍 계산하는데

오늘따라 왤케 온순한지

결국엔 사탕 진짜 안사왔다고 오늘 너랑 헤어지자고 말할라고 나온거라고

사실대로 이실직고 했는데요

씨알도 안맥혀요

내일달래요 ㅡㅡ

결국 제 풀에 지쳐 끝장 못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이 미친년 어떻게 떼어내죠??? 나 갱장히 에고이스트적인데

얘한텐 하나도 안먹혀요 신발 진짜 죽고싶고 죽여버리고 싶다 변기통에 그년 머리 쳐박고 분노의 물내리기 작렬하고 싶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