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형사들을 쭉 돌이켜보면 몇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가족들과 사이가 나쁘거나 혹은 이혼했다.
혹은, 다혈질이다. 툭하면 주먹질,발길질이다. 그리고 구수한 시골 형사가 많다.
혹은, 지독하게 고집이 세서 다른 형사들과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
이러한 똥 고집으로 결국 막판에는 큰 사건 하나 해결하여 형사계의 금메달 리스트가 되곤한다.
"저기요..당신이 살인자 같아요.."
엠엘비 캡모자만 딱 써주면 살인자 냄새 나 보이지만
땡! 과학수사를 고집하는 서태윤(김상경)과는 다르게 무대뽀 정신으로 밀어 붙여서
살인자를 찾으려는 박두만(송강호)이다.
20대인 나도 잘 안하는 실뜨기를 하고 있는 해맑은 송강호 형사님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 라는 멘트와 함께 날라오는 송형사님의 족발당수!
해맑은 모습뒤에는 직업에 충실한 이런 모습도 갖고 있다는.ㅋㅋㅋㅋㅋㅋㅋ
살인의 추억. '연쇄살인'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송형사님은 결국 범인검거에 실패하고 만다.
송형사님에 반해 이사람의 미래는 참 밝았다 ^^
'빠른 놈위에 질긴놈이 있다' 라는 의미에 거북이 달린다!
김형사님은 진짜 질긴놈이었다.
현상수배범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도불도 가리지 않는 형사였기 때문에(!)
그치만 5살 연상 아내 앞에서는 "음메 기죽어~" 하는 남편.
돈에 눈이 멀어 저승사자보다
무서운 아내의 쌈짓돈을 슬쩍 하다가 날려버리고 마는데..
(이것이 형사가 할 짓이냐고..)
그 돈의 행방은 바로 탈주범 송기태(정경호)의 짓이었던 것.
탈주범을 잡기 위해서 두개밖에 없는 새끼손가락 잃어버리고...
놓쳐서 굴욕 시골 형사가 되어버리지만 토끼보다 질긴 거북이 근성으로
끝끝내 탈주범 검거 완료!
구수하고 시골틱하게 일을 처리하는 촌티팍팍!!ㅠㅠ나는 송형사,김형사..
너희들이면 됐다!
타이밍 딱 맞쳐 룰루랄라♬ new 서울형사가 떴다고 한다(!)
4월에 개봉할 반가운 살인자 라는 영화에서 백수 같은 형사(?) 김형사님이 탄생한 것.
왜태어났니 왜태어났니 얼굴도 잘생긴게 왜태어났니 ♩
출처:www.cyworld.com/hi-murder
눈빛만봐도 다 알 수 있어~
여느 영화 속 형사들의 공통점 처럼 반가운 살인자의 김형사님 또한
상사한테 개기고 말보다 주먹이 더 나가는.ㅋㅋㅋ
고집이 참 세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제목이 반가운 살인자 인 것 보면, 뉴 김형사님의 목표물은 100% 살인자인데..흠...
과연 송형사님처럼 영원히 놓칠까..
아니면 거북이달린다 올드 김형사님 처럼 형사계의 국가대표가 될까.....
아 그리고 상대역으로 형사같은백수? 유오성도 출연하던데 유오성이 잡는 건 아닐지.?
출처:www.cyworld.com/hi-murder
앗 유오성이 형사인가? 형사같은 백수? 아무리 백수라서 할 짓이 없다지만
이건 좀 심해요! 유백수님.ㅋㅋㅋㅋㅋ
궁금하다 뭐가뭔지 모르겠어ㅠㅠ 반가운 살인자 얼른 보고싶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