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이
전 톡을 맨날은 아니어두 자주보는 19 男이에요
제가 오늘 있엇던얘기를해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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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전쯤 부터인가 모르는번호로 계속전화가 왔었어요 ㅋㅋ
아니 하루에한통이면 이해가가겠는데 5,6통은 기본으로 오더라구요
계속오는 전화를 받고받고 또받고 .. 근데 막상 받으면 바로 끊어버리더라구요
어제 또 전화가 오기 시작하더군요
진짜 하도짜증나서 제가 그쪽으로 전화를걸었죠 근데 전화를 받자마자끊더군요
그래서 혼자 분을 삭히고 다음날인 오늘이 되었지요
오늘 12시쯤 전화가 또 오길래 제가 다시 한번 전화를 걸어봤는데
어떤 어린여자아이가 받더군요
그여자아이가 똘망똘망한 목소리로 "여보쩨요?" 이러길래
"저한테 전화하신 그쪽은 누구세요"이랬죠 그랬더니 " 아 아니에요~ " 이러고끊더군요
이젠 뭐 짜증이고뭐고 핸드폰을 집어던지고싶었지만 그냥 넘겼죠
그러다가 오후에 또 전화가오더라구요 역시나 받앗지만 바로끊더군요
옆에서 보던친구가 지도 화가나던지 전화를걸었어요 ㅋㅋ
이번엔 어떤 아주머니가 받으시더라구요
친구가 " 제친구한테 계속전화 걸지않으셧나요 " 이러니깐
" 아 아닌데요~ " 그냥 이러고끊냈죠
끊고 나서 5분쯤 흘렀나 문자가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컬러링이 벼랑위의 포뇨(일본어버전) 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를 봤더니
"아이가 잘못 전화했었는데 포뇨노래나온다고노래듣고싶어서
자꾸했었대요 죄송해요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는순간 빵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장으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네괜찮아요듣고싶으면걸라하세요 전화안받을테니까요 " 이렇게보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찌나웃기던지 아 계속전화올땐 정말 짜증낫는데 그문자보고나서 여자아이가 얼마나귀엽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번호가 엄지하나로 막눌르면 나오는번호거든요 막걸엇는데 딱 벼랑위의 포뇨가 나오니깐 좋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야 포뇨듣고싶으면 언제든지 전화하렴 ^^;;~~
그럼여기서 그만 얘기 마칠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