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유럽 배낭여행 계획으로 들떠있는 나에게
한통의 전화,, 엄마가 쓰러지셨다는,,,ㅡㅡ
알고 보니 걱정스러우셔서 여행 못가게 하려는 엄마의 깜짝 쇼였고,,
덕분에 ㅡㅡ 딱하게도 나 없이 울 진숙인 혼자 두려움 앞선 유럽여행을,,
결국 그녀는 꽤 오래 혼자였고,, 나 없이 유럽을 반만 느끼고 왔다는 ,,,
몇년이 지나 사회인이 되고 우린 또 한번 한달 간 태국 배낭여행을 위해 짐을 쌌고,,,
하룻밤만 자면 비행기를 타는 디데이가 다가왔는데,,
어의없게 들이닥친 푸켓 쓰나미,,,
결국 우리의 소중한 계획은 또 한번 산산조각 무너졌고,,,
우린 서로 매일매일 너무나 바쁜 일상을 다르게 보내며 살아왔다
또 세월이 지나 서른즈음에 본 우리는
각각 서로를 옆에 두지 못하고 또 다른 서로의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아,,,
열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