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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공격 듀오 메시·이과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나란히 해트트릭!

조의선인 |2010.03.22 07:31
조회 1,249 |추천 0

 

 

[사커프리즘 2010-03-15]

 

스페인의 명문 프로축구단 FC 바르셀로나가 14일 밤(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 경기장에서 열린 ‘2009/2010 프리메라 리가’ 26라운드 경기에서 아르헨티나 축구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리오넬 메시의 해트트릭 수훈에 힘입어 ‘박쥐군단’ 발렌시아 CF를 3-0으로 완파했다.

 

바르셀로나는 주전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알메리아전 퇴장 징계로 이날 경기에 결장했지만 후반전 시작과 함께 보얀 크르키치를 빼고 티에리 앙리를 투입해 경기의 주도권을 휘어잡았다. 반면 발렌시아는 다비드 비야가 부상으로 결장해 공격진에 구멍이 생겼고 중앙 수비수인 마뒤로가 후반 15분에 퇴장당해 미드필드 라인에서부터 이니에스타, 부스케츠의 볼 배급에 쉽게 무너지면서 무득점·대량실점의 패배를 당했다.

 

바르셀로나의 오른쪽 측면 공격형 미드필더인 메시는 후반 11분에 챠비의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 3명을 제치고 팀의 결승골을 성공시켰으며, 후반 36분에는 앙리가 왼편에서 넘겨준 패스를 받아 가볍게 페널티 박스로 치고 들어가 세명의 수비 사이에서 예리한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분 뒤에는 이니에스타의 직선 패스를 받아 또 한번 문전 우측을 뚫고 가벼운 칩샷으로 발렌시아의 골키퍼 세자르를 무너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한편 FC 바르셀로나와 더불어 프리메라리가의 쌍벽을 이루는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날 벌어진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어웨이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6경기 연속 개인득점을 기록하고 곤살로 이과인이 해트트릭을 세우며 4-1 대승을 거두었다.

 

〈사커프리즘 진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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