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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에서 야한동영상 보시던 아저씨

2용이 |2010.03.22 18:49
조회 2,024 |추천 0

안녕하세요?

요즘 판을 즐겨보는 질풍노도의 18살 남고생입니다.

 

주말에 피시방을 가서 웃긴경험을 목격하여 판을 써봅니다.

글재주가 없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

 

사건의 전말은 주말 아침 독서실가기도 뭐하고 모처럼 게임이 하고싶어져서

아침일찍 피시방으로 향햇습니다.

 

2천원내고 4시간을 끊고 적당한 자리를 스캔중에 담배냄새가 싫어서 환풍이 잘되는

창가쪽 자리로 갔습니다.

 

아침이라 피시방엔 사람이 얼마없었고 그냥 아저씨들하고 사람 몇분만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전 제가 스캔한 창가쪽 자리로 가는대 아저씨 한분이 혼자 앉아계시더라구요.

다가오는 절보고 아저씨는 황급히 뭔가를 하시는것이었습니다.

 

무언가를 빠르게 끊듯하구요. 제가가서 봣을땐 고스톱을 치고계시더라구요

그러더니 저와 얼굴이 마주쳣는대 하필 많고 많은 자리중 왜 내 옆에 앉느냐

라는 무언의신호를 보내시던거같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도 전 담배냄새가 싫어서 꿋꿋히 컴퓨터를 키고 게임을 시작햇습니다.

중간중간 슬쩍 아저씨를 봣는대 뭔가 초조해보이시더라구요.

 

그렇게 게임하던중 소변이 너무마려워 화장실을 가려했습니다.

저희 자리는

---------------------------------

                      아저씨  나 │창문│

         ------------   화장실-------

이런식으로 되있었습니다.

예전에 게임을 켜놓고 화장실갖다가 아이템이 모두 증발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경험해 게임을 모두 끄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근대 이 아저씨가 제가 게임을끄고 자리를 뜬걸보고 아예 간줄알고 다시

야한동영상을 보셧던거같습니다.

 

그리고 시원하게 볼일을본후 나왔는대 제 앞에선 므흣야릇한 광경이 펼쳐져잇엇구요.

매너있게 소리는 끄시고 혼자 보시더라구요.

 

전 뒤에서 10초간경직햇고 그순간 또 화장실을 오시던 여성분이 있으셧어요.

그 아저씨는 너무 집중해서본나머지 사람이오는소릴 듣지못하고 계속보셧어요

여성분이 제가 경직한 모습을보고 제시선을 따라 얼굴을 돌린그순간

"꺅!!!!!!!!" 하고 외마디 소리를 질르셧습니다.

그제서야 뒤에 누군가 잇다는걸 알게된 아저씨는 당황하시지 않고 정말 당당하게

저희보고

"아 같이볼래?" 하시더니 볼륨을 키시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순간  그 아저씨의 야릇한동영상의 소리로 피시방이 울리기 시작햇고

사람들은 수근거리기 시작햇습니다. 급기야 알바생이 뛰어오기시작햇습니다.

알바생분도 여성분이셧고 그걸보시더니 얼굴이 빨개지더니

"빨리 꺼주세요 이런대서 이런거보시면 안되요" 이러니 아저씨가 갑자기

자기 주머니를 주섬주섬 뒤지더니 지갑을 끄내시더라구요.

 

순간 저는 이 아저씨 뭐하려는거지 와 함께 무슨일이 일어나면 내가 반드시

저 어여쁜 알바누나를 지켜주리라 다짐하고 몸에 긴장을태우며 지켜보고있었죠.

 

그리곤 주머니에서 돈을 끄내시더라구요.

주머니에서 한 2천원 끄내시더니 여자 알바생분에게 귓속말로 작게 속삭이더라구요

전 바로 뒤에잇어서 조금 신경써서들으니 들리더라구요.

 

"이바 좀 조용히해주면안되 나 이것좀볼려고 2천원줄테니가 신경쓰지말고 할일해"

대충 이런식으로 예기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돈의액수도 그렇지만 저런말을 하는 아저씨가 더 웃기더라구요

이미 피시방안에 사람들은 다 알고 보고있는대

 

급기야 알바누나가 화가단단히 나서 사장님을 부르시더라구요.

급기야 사장님이 와서 소리를지르며 빨리 우리피시방에서 나가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르셧습니다.

 

그 아저씨는 내돈내고 내가컴퓨터 쓰겟다는데 뭐냐는식으로 사장님을 몇번 쳐다보더니

주위사람들 시선을보고 그냥 나가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해오는 소문으로 인하면 그 아저씨가 나간후 다음날 그피시방이 망해버렸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쓰고 나니까 재미가없내요. 그냥 혼자 웃긴경험해서 써봣습니다~

 

                    그럼 다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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