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써보도록 노력할께요
안녕하세요 저는 꺽인 20대 처녀입니다
2월초쯤인가..예전 남자친구(과거형)와 아바타를 보러 갔었을때 입니다..
영화가 시작된지 10분정도 지나있었고 자리도 맨앞자리만 있다고 해서
늦었지만 서둘러 들어갔습니다
이미 영화는 시작되있었고 조금 눈치는 보였지만 조용히 들어갔습니다
순간 남자친구가 영화관 의자에 앉지 않고 발받침대에 앉는거에요 ㅡㅡ
(그때 처음 알게 된것이지만 영화관 맨앞자리는 발 받침대가 있더라구요)
상식적으로 그걸 어떻게 의자라 생각하고 앉을수있는지ㅡㅡㅡㅡ
아직생각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옆쪽에 앉아있는사람들 일시적으로 다 쳐다 보고 뒤에몇분들도 쳐다보고
너무 창피해서 남자친구한테 뭐라고 했씁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도 당황스러웠던지 제대로 앉으려고 일어나다가 발에 힘이풀려 순간 발받침대와 의자사이에 엉덩이가 끼었습니다
빛의속도로 일어나 주길바랬는데 낀채로 버둥거리다가 일어났습니다 ㅠㅠ
옆에 여자들 쿡쿡 거리면서 웃고 남자친구는 민망햇는지 쓴웃음 짖고 있고
저는 말할것도 없이 너무 챙피해서 나가고싶을 정도였구요
덕분에 영화보는 내내 이리저리 신경쓰여서 제대로 보지도 못했어요 ㅡㅡ
영화끝나기도 전에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남자친구 댈꾸 미리 나와버렸어요
지금 생각하면 귀엽게 봐줄수 있었는데 ㅋㅋ
그땐 왜 이렇게 짜증나고 챙피했는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