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토요일이면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그런데..보통 집을 구하면 남자들이 먼저 들어가 살지 않습니까?
예비신랑이 집에다가 신혼집 정리도 해야 하고 하니까
먼저 들어가 살겠다 했더니..
정리는 살면서 하면되고...
결혼 얼마나 남았다고 벌써부터 들어가 살라하냐고 하고..
신혼집에서 정리하다가 자는걸 외박이라하고
한번만 더 외박하면 호적에서 파 버리겠다는둥..
아,,,정말,,삼대독자에 아들이 귀해서..
장가 보내는거 서운한 맘은 알겠지만..
도통 이해라는걸 모르시는 분들 같아서..
때로는 속상합니다....
부모님 말 잘듣는 아들만 원하시는 시부모님들 때문에..
울신랑만 중간에서 말라가네요...
그리고 제가 먼저 들어가 산지가 벌써 한달이 다되어가고..
정리도 거의 혼자다하고...휴...
너무 보수적인 집안과 결혼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네요..
그냥 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도저히 용납이 안되나 봅니다...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