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 처음 쓰네요 ㅎㅎ
서울 강북쪽 살고있는 27男 입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ㅎㅎ
다름이 아니라 제가 27년동안 살면서... 저희나라 경찰분들을..겪은 내용입니다
27년동안 경찰분들과 엮일 일이 딱 2번 이써습니다.
방금 글 써볼라해떠만 너무 길어서 간략하게 쓸께요.
첫번째.
24살때 군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
저에게 정말 너무 이쁜 인형같은 여자친구가 있음.
여자친구 회사 회식자리에 초대 받음
1차 먹고 2차 지하에 노래방감.
여자친구와 다툼이 있었씀. 노래방 복도에서.
옆에 단란주점 이씀.
깍두기 아저씨들 4분이 나오심.
깍두기 : 야 니들 나가서 싸워 XXX야
나 그당시 전역한지 얼마 안되서 몸 좋았음. 힘도 쎄씀.
내가 슈퍼맨이라고 착각한거 같음.
대들어씀.
깍두기 아저씨가 내 싸대기를 때림.
나도 덤벼씀.. 하지만 4명을 상대하기엔 ㄷㄷㄷ;;
무지 마자씀. 나따라온 친구는 죄송하다고 사과 하면서 말리다 마즘.
이자리를 빌어서 ..." 친구야 미얀하다.. 난 내가 슈퍼맨인줄 알았다-_-;;"
여자친구 회사 매니저 누님께서 나옴
대충 마무리 지어씀.
나 경찰에 신고해씀. 집단폭행 당했다고
경찰 옴 창x역 근처있는 도x경찰서 에서 나옴.
자초지정 설명 다했음.
나 정장 와이셔츠 다 뜻어지고 머리는 노숙자 되씀. ;;
경찰왈: 그래서 어떻하자구? 잡아달라고? 너도 덤벼따매
내가 좀 동안이긴 하지만.. 왜 반말임 ;; 반말 뒤로하고..
어쨋든 나도 덤벼쓰니까 쌍방이라함.
쌍방은 100만원 어쩌구 저쩌구 하고..
어려서 그런지.. 경찰 아저씨들한테 막 욕해씀.
그래떠니 고성방가 인가 먼가로 날 처넣겠다함.
친구가 말림.
친구가 사과하고 나 강제로 납치해서 집으로 끌고감.
그때 알아씀. ㅇㄴ ~~~ ㅇㄴㅇㄴ~이래서 디오씨 형님들이 포조리란
노래를 불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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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그 아리따운 인형같은 여자친구와 교제 2년을 달리고 이써씀.
여친 부모님이 공무원이셔서 다른 구청으로 발령받으셔 어머님 아버님만 가시고
여친은 남동생과 함께 아파트에서 삼.
괜히 막 챙겨주고 싶고 그럼. 내가 더 어른스러워야할꺼 같고.. 잘은 못해줘찌만
그때 그랬음. 진심으로..
여자친구집 구식아파트임. 복도형 아파트라고도 함.
현관문 옆에 여친 남동생 방인데 가끔 새벽에 어떤놈이 창문 열고 처다 본다함.
그래서 난 더더욱 여자친구를 챙기려 했음.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 술을 자시고 집에서 단잠에 빠저있는데..
여자친구한테 전화옴.
" 오빠 큰일나써 .. 창문 처다보는 그자식 또와서 xx이가(동생) 잡으러 뛰어나갔어!!"
나 자다가 완전 깜짝 놀라서 잠옷 바람으로 잠바 걸처 입고 택시타고
가는데 여친 동생한테 전화옴.
"형 잡아써요. 여기 월x역 근처 파출소 가고 있어요."
그 파출소인지 지구대인지 앞에서 내리는데 그때 마침 여친과 여친동생
그리고 그놈이 내리고 이써씀.
아 근데 그놈 주머니에 두손을 넣고 내림.
거기서 부터 전 미친놈 되씀.
"야 XX야 주머니 손 안빼냐? x지고 싶어??"
광흥분 해씀.
파출소서 진술 하고 하는 과정애 그놈 자꾸 거짓말함.
몇동 몇호 사냐니까 자꾸 몇동 산다해따가 몇동 산다 해따가
여친 오른쪽엔 나있고 왼쪽엔 그놈 잡은 건장한 우리 처남 이써씀 ;;
"아저씨 똑바로 말 안해요? 아깐 몇동이라면서~왜자꾸 말 바꾸는데 "
나 또 급흥분
"야 니뒤질래~ 내가 니 잡으면 xxx로 배때지를 ^&%&*(*^&*%"
어의 없는 막말 해씀. 그만큼 여자친구 좋아했음.
진심으로 xxx로 배때지 가르고 싶어씀
그놈 넘 뻔뻔함.
아 근데 경찰아저씨 제 3자는 빠지라고 내팔을 갑자기 꺽더니 파출소 밖으로
대꼬감 그러더니.. 그 머냐.. 외국 미식축구 같은거 보면 뛰어서 양팔로
상대방 가슴 밀치는거.. 그렇게 당해씀. 순간 뒤로 백슬라이딩 할뻔해씀.
아 열받음. 나도 똑같이 경찰 아저씨 똑같이 밀쳐씀.
그래떠니 내 멱살 잡고 뒤로 파출소 뒤로 끌고감. 경찰아저씨 3명이.
멱살 잡히고 진정해씀. 경찰 아저씨 하는말 핸드폰으로 녹음함.
경찰서에서 그 한마디 크게 말해따고
"너 이새x 공무집행방해로 쳐 너버린다"
"쳐 죽여버릴라 어린xx가 "
막 이럼. 그왜 욕 작렬함. 어의 없는 말과 함께
여친동생이 쫒아옴. 아저씨들 머하는거냐고 따짐.
여친 동생 범인 맨손으로 때려잡은 기특하고 멋진 놈임 .
그리하여 경찰아저씨 3명에게 둘러싸인 난 불려남.
대충 그리끝나고 큰 경찰서로 조서 꾸미러 이동함.
여친 동생 조서 꾸미러 가고 난 여친 대따주고 바로 여친 동생 따라감.
모든게 종결됨.
여친 동생과 경찰서 앞에서 담배피고 있는데 그 경찰관 아저씨옴.
나 아저씨한테 핸드폰 반짝빤짝 보여주면서 한마디함.
"경찰관 아저씨. 오늘은 너무 늦었고 내일 고소할테니 내일 보면 되겠네요"
아저씨 피식 웃고 무시하면서 가시는듯 하면서..갑자기 멈추더니
나에게옴.
그리고 한탄함. 자기 이제 말년이고 이제 경찰관 생활도 그만하는데
자네가 머 어쩌구 저쩌구 연설 늘어노음.
나 또 귀얇아서 맘 약해짐. 그래도 짚고 넘어갈껀 해야지.
"그래서 아저씨! 아저씨가 잘 못했어요 안했어요?"
경찰관 - " ㅇㄴ 그래 자네한테 미얀해..자네가 진짜 어디서 머 가저올까봐..미얀하네"
솔직히 어떤 미친놈이 집창문 열고보는 변태새끼 잡아따고.. 죽이겠어 ㅡㅡ
별로 신빙성 없었지만... 나이도 꽤 있으시고 해서..기분 더럽지만 그냥 넘겨씀.
나 - 정식으로 사과하세요.
경찰관 - "미얀하네 자네가 이해해!"
이걸로 종말 지었음.
결론
1. 건달이 씨비걸고 때려서 맞대응하다 4명한테 발핌.
경찰관 너도 쳐쓰니까 쌍방이다. 그사람들을 우리가 어디서 찾냐?
2. 여친집 창문보는변태 잡아서 남친 흥분했는데 진정시킬 생각은 안하고 욕질에
공무집행 방해로 집어넣는다고 협박함.
좀 약하게 썻어요. 머 좋우신 경찰관 님들 많은거 압니다. 제가 만난 이런 경찰관들
최악에 경찰관을 만난거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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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7년 살면서 2번 겪은 경찰관들이 저럽니다. 저도 좋운 경찰을 만나고 싶습니다.
경찰관을 안만나는게 제일 좋치만 만나게 된다면.. 경찰이라는 직업이 존경스럽게
느껴지는 그런 경찰분들 한번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존경받는 경찰분들 많으시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