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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는 대중교통 뿐 아니라 콜택시 이용도 힘드네요

예비 엄마 |2007.10.17 16:55
조회 7,187 |추천 0

몸이 상당히 안 좋아서 버스를 못 타고, **콜을 이용하여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콜을 알게 된 것도, 힘들게 나와서 택시 잡는 걸 보시고, 기사아저씨가 건네준 명함이었고,3~4천원 정도 나오는데 괜찮을까요 했더니, 기본요금도 아닌데, 이 정도면 단거리아니라고 부르라고 하시더군요.

 

그 뒤로 자주 콜택시를 이용했고, 대부분 친절하신 분 많았습니다. 몸 안좋다고 정말 살살 걷다시피 운전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콜비 안 받으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희안하게 친절하신 분일 수록 그냥 콜비 안 받으시더라구요.

 

그러다 월요일 저녁, 몸이 너무 힘들어서 택시를 불렀고, 전화가 와서 %%%이라고 그리고 목적지까지 대답했습니다. 목적지까지 물어보는 기사도 없었을 뿐더러, 목소리가 꽤 딱딱했지만  그냥 그러려니 했지요. 보통 택시 타고 나면 어디냐고 물어보시거나, 콜센터에서 미리 알려주거나 합니다.

 

그리고 건물 입구에와서 기다리는데, 또 전화가 오더라구요. 어디 서 있냐고... 하길래 입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있다고 하니까, '왜 버스 안타고 택시 부르냐고' 화를 내더군요. 기가막히데요... 버스 정류장 있으면 택시 타면 안됩니까?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탔는데, 그래도 다시 택시잡기도 뭐해서 가만히 앉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뒤부터 계속 하는 소리가,

콜 부르는데 전화로 콜센터에 목적지 알려줬냐고 다그치는 겁니다.

내가 왜 목적지 얘기했는지 안했는지 여부로 콜택시 기사한테 추궁받고 혼나야합니까?

 

그래서 전화가 아니라 인터넷으로 불렀고, 목적지 넣었다고 했더니

왜 거기서는 목적지 제대로 안 뜨게 하냐고 계속 화를 내더군요. 사람 뒤에 타고 있는데... 콜센터욕하고...

 

단거리인줄 알면 안왔다는 둥~

올라올 때 빈 차로 오면 손해가 얼마인지 아냐는 둥~

바쁜 사람 불러서 오라가라 한다는 둥~

계속 화를 내고, 짜증 내고...

 

집으로 오는 내내 쉬지 않고 그 소리 듣느라고 바늘방석이었습니다.

싸워버리고 내리고 싶었지만, 연장자한테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참고 또 참으면서 집에 왔습니다.

 

콜비까지 받으면 5천원가까이 나오는데...

내가 왜 내 돈 주고, 그렇게 온갖 소리 들어가면서 안절부절못하고 타고 와야 합니까?

내가 전화왔을 때 목적지를 안 가르켜준 것도 아니고...

다른 기사분이랑 다르게 어디있냐고 만 묻지 않고,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보길래 어디라고 알려주기까지 했는데... 얘기할 때 못 온다고 하던지...

할 수 없이 와서 콜 괜히 받았다고 열이 받아서 그렇게 못되게 굽니까? 오후 8시 반 정도가 그렇게 콜택시 불러서 욕먹을 시간인가요? 그 시간에 콜택시 안 타 본 것도 아니고... 밖에서 택시 안 잡아 본 것도 아닙니다. 퇴근 시간 지나서라 늘 금방 잡혔는데...

 

내리고 난 다음에 콜센터에 뭐라고 하던, 다른 곳에 뭐라고 하지...

왜 손님한테 그 난리를 치고 불안감을 조성합니까?

그럴꺼면 내리라고 하던가... 내가 무슨 죄인도 아니고...

계속 추궁받고, 나한테 계속 화내고 짜증내고~

사람 앉혀놓고 뭐하는 짓인지...

공짜로 택시타도 그렇게는 못가겠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는데...

택시도 영업인데... 손님한테 그렇게까지 못 되게 굴어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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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쩝..|2007.10.22 08:49
난 콜불럿는데 내가 부른반대쪽에서 나보고 오라하며 갔더니 이미 미터기요금은 올라가고있더라.. 그리고 유턴해서 다시가더라.. 요즘 택시기사아저씨들 막장이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쓰기만 하면 베플이야.....-_-ㅋㅋ심심한사람들 놀러들와용 ㅋㅋ http://www.cyworld.com/whdtjd777
베플이쯤되면|2007.10.22 09:52
나오는거 있잖아..ㅋㅋㅋ 우리 아버지가 택시 기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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