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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실종자 가족입니다. 도와주세요

해군곰신 |2010.03.29 09:43
조회 18,841 |추천 275

 

저는 천안함 실종자 조진영하사의 여자친구입니다.

 

이글이 많은분들께 읽혀질지 모르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씁니다.

 

부대내의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는 곳에 있다보니 컴퓨터를할 수가 없어 이렇게 나와서 쓰고있습니다.

 

지금 초동수사부터 너무 수색이 더디게 흐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군부대의 기기들이 열악하다면 미국을 동원해서라도 얼른

 

함미를 찾아서 그안에 살아있는 우리 장병가족들

 

어리디 어린 우리 아들들 살려내야합니다.

 

시간이없습니다.

 

도와주세요

 

매체에서 전달되는것이 전부이시겠지만 믿을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그안에 있는 우리 가족들을 얼른 살리는게 급선무입니다.

 

이글을 보신다면 제발 도와주세요

 

민간구조업체의 도움도 필요하고 구조장비가 필요합니다.

 

지금 그안에 있는 가족중 한사람으로써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답답하고 숨이막힐 지경입니다.

 

여러분.. 혹시라도 무슨 도움이라도 주실수 있다면 혹시 외국에라도 그런분들

 

을 아신다면 제발좀 도와주세요

 

뭔가가 의심쩍은 부분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진위여부는 나중에 가리고 살아있는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

 

제번호를 올리고 싶지만 어제 뉴스 보셨던바와 같이 장난전화가 걸려옵니다.

 

031-685-0310 해군 상황실로 전화주세요

 

만약 도움의 손길을 군에서 거부한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알려주시고

 

제발좀 도와주세요

 

추천수275
반대수0
베플기적|2010.03.29 11:17
이 상황에 장난 전화 하는 것들은 뭐냐 제발 살아 돌아오시길..
베플박재범쓰레기|2010.03.29 23:08
작전지역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 함 나와라 가스터어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 디젤엔진실 장진선 하사 응답하라 그 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 이 밤이 다가기 전에 귀대하라. 772함 나와라 유도조정실 안경환 중사 나오라 보수공작실 박경수 중사 대답하라 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라 거치른 물살 헤치고 바다위로 부상하라 온 힘을 다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오라. 772함 나와라 기관조정실 장철희 이병 대답하라 사병식당 이창기 원사 응답하라 우리가 내려간다 SSU팀이 내려 갈 때 까지 버티고 견디라. 772함 수병은 응답하라 호명하는 수병은 즉시 대답하기 바란다. 남기훈 상사,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전선의 초계는 이제 전우들에게 맡기고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다. 대한민국을 보우하시는 하나님이시여, 아직도 작전지역에 남아 있는 우리 772함 수병을 구원하소서 우리 마흔 여섯 명의 대한의 아들들을 차가운 해저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 온 국민이 기다리는 따듯한 집으로 생환시켜 주소서 부디 그렇게 해 주소서. 출처: 해군 미니홈피 작성자: 김덕규
베플제발..|2010.03.29 12:53
여자친구분이시라니...너무 가슴이아픕니다. 저도 해군을 남자친구로 둔 사람으로써... 정말 모든 힘을 다해서 기도드릴께요 오늘 저녁 뉴스 기분좋게 보고싶어요... 제발 살아돌아와주세요 모든 실종 장병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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