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어서빨리 모든 우리 해군장병들이 아무 탈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구요
너무나도 안타깝게 돌아가신 고 최진영씨의 명복을 빕니다...ㅠ_ㅠ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무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고있는 유학생입니다![]()
앞서 말씀 드리지만 이제 곧 생길 오타, 맞춤법 & 띄어쓰기 실수, 그리고 매끄럽지 못할 문맥에 대하여 미리 사과드립...니다....ㅋㅋㅋㅋㅋㅋ판처음이예요 봐주세요ㅋㅋㅋㅋ
2004년 4월, 중2였던 저는 미국으로 건너와 유학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영어를 배우기위해 학년을 낮춰들어가 현재는 12학년, 고등학교 졸업을 약 2개월 남겨두고있어요^^
제 친구들은 모두 졸업에 들떠있는데 저는 그럴수 없단 사실이 조금 슬프네요ㅠㅠ
미국은 대학등록금이 정ㅇㅇㅇㅇㅇㅇㅇㅇ말정말정말정ㅇㅇㅇ말비싸요...
저같은 유학생들은 1년에 보통 4-5만불.. 사립은 더올라가죠... 한국돈으로 오천만원이 넘는거..죠?하...............감당이안됩니다ㅠㅠ
미국은 장학금이나 정부보조금(federal grants), 학자금대출 같은 서비스가 잘되있어서 정말 길을 잘 찾아보면 보통 다 대학갈수 있는데요 저같은 유학생들은 장학금이나 정부보조금은 거의 받을수가 없어요... 정말 받기 힘들죠ㅠ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요.
그래서 여태껏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대학을 갈수가 없어요..ㅠㅠ
시립대학?전문대?뭐라고하지? 하여튼 community college로 가서 2-3년뒤 편입하는 길밖에는요..
하지만 영주권/시민권 없다고 그마저 학비가 너무 비싸요.. 보통 5백만원 이상..
저희집이 미국올때 돈을 싸짊어지고 온것두 아니고... 그렇다고 여기서 넉넉하게 사는것도 아니고... 엄마 아빠 두분다 정말 매일같이 꼭두새벽부터 열심히 일하시는데... 그놈에 돈때문에 영주권때문에 대학못가는게 너무 서럽네요..성적문제도아니고...
요새 한창 대학합격발표가 나고있는데 솔직히 학교가기싫고 사람들만나기 싫어요..
친구들이 매일 어디어디 합격했다고 말할때마다 그때는 정말 축하해주는데 돌아서면 쓸쓸해요...서럽구...ㅜ_ㅜ 제가 속이 너무쫍죠ㅜㅜ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정말 공부도 별로 못했던애들이ㅋㅋㅋㅋㅋㅋㅋ좋은대학붙으면 정말ㅋㅋㅋㅋ화나서진짜........아 모든게 다 하기싫어져요 이러면안되는데 정신차려야되는데!!!
유학생신분이라 일자리 구하기도 힘들고..학비벌어야하는데ㅜ_ㅜ
내일 community college에 입학허가 받으러 가야되는데 솔직히 가기싫...네요..ㅜㅜ
왠만하면 2년안에 편입하고 싶은데 학비때문에 3년이 걸릴수도 있을것 같구...
편입하는 과정이 쉬운것도아니고.. 성공률도 불투명하고...
그리고 커뮤니티 컬리지에서는 사립대학으로 편입이 조금 힘들거나 불가능한경우도 있다고 들어서 아...무서워요ㅜㅠ 저는 버클리아니면 사립대학으로 가고싶은데... 그전에 영주권 안나오면 꿈도못꿀일..........하........ 커뮤니티 컬리지 가서 편입해도 영주권없으면 대학못가요 장학금을 못받아서ㅠㅠ....아 너무서럽고 정말 미국이 싫어져요
오늘도 친구하나가 (시민권자) 아이비리그 붙었다고 하네요..장학금도 다받고..
개는 UCLA, 버클리, 뭐 등등 왠만한곳은 다붙었어요...........아 기분이 씁쓸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람은 노력한만큼 결과가 이루어진다는데 저도 열심히 노력하면 꼭 제가원하는바가 이루어지겠죠?ㅠㅠ 이렇게 계속 나약해지면 안되겠죠?ㅜㅠ 악!#@!#@!#
망할노무영주권 도대체 언제나올까요? 그까짓게 뭐길래 이렇게 사람을 비참하게 만드는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악!!!!
헐 쓰다보니 너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무길어졌어요!ㅜㅜ재미도없는데..
어찌됬던 저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이렇게 주절주절 불평해서 죄송해요.. 그냥.......요새 기분이 씁쓸하고 우울해서ㅋㅋㅋ어디다 털어놓고싶고.. 조언도 듣고싶고해서 판에다 이렇게 두서없고 정신산만하게 글을남겨요ㅋㅋㅋ죄송해요
혹시 저와 비슷한경우를 겪으신분들 혹은 이럴때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언해주실분들 댓글달아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근데 제가 웃는게 웃는게아니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