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갓 20살 된, 강의실 건물이 어딘지몰라서 맨날 쩔쩔매는 대학교1학년생입니다.
부끄럽지만, 좋아하는 여학생이 한명 있습니다. 같은대학 1학년, 저랑은 다른과구요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여자아인데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했습니다
물론 그여학생을 따라서 대학을 온 건 아닙니다. 우연히 만난거죠
같은학교 나왔으니 서로 이름이랑 얼굴만알지 말은 한번도 걸어본적이 없습니다
원래 남자들은 좋아하는여자있으면 막 장난걸고 못살게굴고 그런다는데
저는 성격이 이상해서그런지 말은 커녕 눈도 잘 못쳐다보겠더군요^^;;;;;;;
본론으로, 그 여학생에게 다가서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같은과가 아니라 다른과, 그것도 저는 공대인데 여학생은 인문계열이라
건물도 서로 멀고, 강의가 언제 끝나는지도 모르고, 어느 동아리인지도 모르고,
행여나 만난다고 치더라도 제가 말을 걸지 못하니....^^;;;
연애 초보인 대학 새내기에게 그 여학생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방법좀 가르켜주세요
대학 버스정류장 앞에서 가~끔 얼굴볼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려 미치겠네요^^;;
멀리서 쳐다만 본지도 벌써 3년이 다되어갑니다. 부탁드려요~!!
p.s
몇가지 걱정되는게 제가 고등학교때 여학생들사이에 소문이 좋지 못했습니다
여자한테 말도 잘 못거는데 이여자 저여자 가지고놀았다는 이상한 소문이 난 거죠
그래서 여자에게소심했던 저는 그 일을 계기로 여자에게 더욱더 조심하게 되었는데
혹시 말을 걸거나 다가가게 됐을때 그 여학생이
'얘가 나한테까지 작업거네......' 라고 생각하거나
그 소문을 맘에 담아두고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그리고 다음이 시간 문제입니다
본의아니게 교차지원을 하게 된 저는
지금 공대수업을 따라가는데 고등학교책까지 사보면서 공부하느라 죽을 맛입니다.
게다가 동아리 밴드연습이 하루에 필수 4시간 이상이거든요.. 수업끝난6시에서부터...
그래서 혹시 좋은 관계로 발전한다 하더라도
만날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으면 어떡하나.. 하는것도 걱정됩니다
저 많이 소심하죠^^;;?? 친구들이 자꾸 쓸데없는 걱정하느라 여자 다놓친다고 하는데...
정말 아이디 그대로 심장이 재떨이가 되어갑니다..-_ㅠ
여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