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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여자 때문에 흔들렸다는 남친

ke! |2010.03.31 10:28
조회 3,349 |추천 0

안녕하세요

빠른 89 그냥 23살대딩이구요 남친 81년생 S회사 직딩임니다

 

사기기전부터 남치닝 오랜시간 대쉬끝에 이제 사긴지 100일을 일주일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요일 저녁 진짜 뜬금없이 나 '선보래'

라는 문자

 

할머니가 쓰러져서 할머니한테 갔다더니 종가집에 장남이라서 결혼압박이 심한가 생각

했는데 순간적으로 열받아서 선보면 나랑 끝인줄알아

 

답이없어 전화함

헤어질수 있겠냐는 말에 알았다고 했습니다,

 

근데 헤어지는것도 얼굴은 보고 얘기해야 할거 같아서 월요일 개패닉으로 멍때리다가

퇴근시간에 맞춰서 회사앞으로 고고

 

간다고 하니 수원이라는겁니다

지금 교육받으로 왔다고 어이없어서 회사에 전화하니 출근함

출근한거 안다 나와라

집에간다

나지금회사앞이다

알았다

하고 나오더라구요

나와서 하는말이

 

할머니쓰러진것도 개구라 선보는것도 개구라

2년전에 소개팅했던여자가 전화와서 만났는데

결혼하자는식으로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서 그여자도 버리고 저하고도 그만하고 싶었답니다

 

그러면서 계속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한번만 봐달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ㄹㅣ플 많이달아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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