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울 녀석들 참 오랫만에 인사드리는 듯한? ㅎㅎㅎㅎ
어느덧 시간이 흘러 사월이 되어부럿네요.
어찌 이리도 시간은 잘도 흘러가는지 원...
지난 달 중순 경, 슈가삼남매네 마당에서의 햇살 따사로운 날의 일상을 아주 간만에 찍어 봤습니다.
근디, 망원렌즈는 괜찮겠지.. 싶어 손을 안 봤는데 사진들이 죄다 촛점이 부실하다는.. ㅡ_ㅜ
간만에 앵글 파인더까지 끼고 집어들어 찍어서 버벅댄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울 녀석들 소식 전하려고 올립니다. *(^-^a;;
녀석들 밥 먹이고 마당으로 쫒아내고 뒤따라 카메라 들고 나가니..
호야께서 일케 해맑은 웃음으로 절 반겨 주십니다.
희림이가 가고..
자기랑 맞는 덩치가 없어서 그런지 다소 시무룩한 표정을 잘하고 있는데, 이 땐 꽤나 기분이 좋았었나 봅니다.
하긴, 마~악! 실컷 밥 먹었지!
아니, 아린이의 저 발랄?한 발걸음은 워쩔껴~ ㅋㅋ
아주 느릿느릿 걷는 모습이었는데, 사진으론 꽤 발리 걷는 것 같죠..? *(^-^)*
도나는 맛난 밥 실컷 먹구선 뭐가 그리도 시무룩한지 표정이 살짝 뚱하네요.
녀석, 뭣이 불만인겨? 밥이 적어쌈~?
아린이는...
얼른 다시 안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현관 앞서 뻐팅기고 안 움직입니다.
아예 눈까지 감아 버렸네요. ㅡ ㅡ;;
워낙 먹성이 좋아 저돌적으로 밥을 먹는지라, 럭셔리 해야 할 앞가슴털이 그만..
물 질질 흘러서 매번 저 모양입니다. ㅡ_ㅜ 닦아주지만 늘 그때 뿐..
핑구는 사진 좀 찍자고 하니 막 딴청 중이십니다.
인석은 카메라가 자기를 주시하는게 무서운지 늘 저런 포즈로 찍히기가 일쑤..
그래서 핑구는 모를 때 잽싸게 직어야 합니다. ㅎㅎㅎ
겸동이랑 둘리는 가만히 있질 않고 계속 돌아다니더니 결국 둘리는 사진이 제대로 찍힌게 없네요.
그나마 겸동이는 저렇게 잠시 앉았을 때 잽싸게~
녀석, 미용하다 지쳐 밀다만 털들이.. 모르고 보면 은근 럭셔리해 보입니다. ㅋㅋㅋ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실 비누~~
인석은 '사진 좀 찍자~' 그러면 막 뛰어와서 점프하기 바쁩니다.
그래서 야단 좀 치니 시무룩 해져선 저렇게 딴청 피우고 있네요. ㅋㅋ
요샌 다행히 혈변도 많이 줄어들고..
이제 배변만 잘하면 다른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헌데, 이 녀석..
도나처럼 큰 개가 뛰어다니는 걸 싫어하네요?
자긴 막 뛰어다니면서..
호야랑 같이 마당을 조금 뛰려고 하면, 그러지 말라고 가서 시비건다는...
그래도 도나는 호야한텐 거의 시비 안걸고 혹, 걸어도 호야가 걍 신경도 안쓰는데, 비누는 덩치가 있어서인지 호야한테 한 따까리?! 당했답니다.
다행히 순딩이 호야라,
'너 조심해, 임마!'
이러고 끝났지만요. ㅋ
다들 찍어줬다싶어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니, 아린이랑 도나가 저렇게 현관문을 지키고 앉아 있네요.
평소, 썩 친하게 지내는 두 녀석이 아닐진데. ㅋㅋ
자기들도 같이 들어가고 싶은가 봅니다.
아리는 아예 현관문 앞에 착! 붙어 있구요. ㅋㄷ
현관문을 열다보니, 호야가 그새 가까이 와서 저렇게 엎드려 꾸벅꾸벅 졸고 있습니다.
녀석, 햇살이 노골노골.. 허니 따땃하고 배불리 밥은 먹었겠다..
식곤증이 오나 봅니다. *(^___^)*
이 날 날씨만 봐선 이제 따뜻할 일만 남았다.. 싶었더니, 사월인 아직도 춥네요.
작년엔 엘리뇨 대신, 라리냐가 극성이었나... 쩝
어여 따땃한 봄이 와서 마당서 지내는 호야랑 둘리가 자주 씻을 수 있었음 좋겠어요. *(^_______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