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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이제 정말 힘든건가요.

30대 초반의 지극히 평범한 남자 직장인 입니다.

 

적지 않은 나이라 그런지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는 점점 줄어들고

그냥 다른건 바라지도 않고

보통의 개념과 평범한 사람을 원할 뿐인데

 

왜 이렇게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힘든걸까요.

 

마지막 연애 후 그냥 미친 듯이 1년 동안은 일만 하고 살았는데

1년이 지난 지금 한숨 돌리고 나니 참을 수 없는 외로움이 밀려 오네요.

 

많지는 않지만 3번의 연애경험(3년/4년/3년)을 하면서

인연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온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점점 더 줄어드는 기회에 어디서 만나야 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만나야 할지도 모르겠고 점점 더 연애 세포만 죽어 가는 느낌입니다.

 

친구놈들도 모두 다 연애하고 결혼하고, 커플틈에 노는 것도 이제는 눈치 보여서

주말에 만나자는 말도 이제는 못하겠네요.

 

30대 초반 아직도 인연을 만나기에는 늦지 않은 나이겠죠?

그냥 평범한 직장에 아침마다 지옥철에 치여 여느 다름없는 직장인들과

비슷하게 생활하는 직장인인데.

혼자만 동떨어져 뒤쳐지는 느낌입니다.

 

약속 없는 일요일 집에 있기 싫어 사무실 나와서

혼자 사업계획서 만들어 놓고 집에 가기 직전에

급 우울해져서 그냥 써 봅니다~

 

저 같은 분들 많으 신가요?

 

모두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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