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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Chansons d'amour / Love Songs『러브 송』

손민홍 |2010.04.07 16:19
조회 180 |추천 0

 

 

 

Les Chansons d'amour

Love Songs

러브 송

2007

 

크리스토프 오노레

루이 가렐, 뤼디빈 사니에르, 클로틸드 헤스메.

 

8.5

 

「French」

 

영화를 하나의 유기체로서

특정 유전자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있다고 생각한다면,

분명 다른것들과는 구분되는 그만의 성질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영화적 개성!

 

그것이 외국인들로 하여금

'아, 역시 한국영화답구나'라는 감탄 혹은 실망을 자아내는 행위의

기본바탕이 될 것이고 말이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프랑스영화의 개성은 굉장히 강한 것 같다.

 

물론 언어적 아름다움이 한 몫 하지만

참으로 프랑스 영화다운 영상들과

억제되어있으면서도 자유분방한 연기,

그리고 영화자체에서 풍겨져나오는

그 참을 수 없는 영화적 개성이 대단하다.

 

『러브 송』은 내가 본 뮤지컬 영화 중에(무비컬이라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그 형식이 가장 독특하고 인간의 감정에 가장 쿨한 영화다.

 

이스마엘의 행동들이나 그것들에서 보여지는 그의 심리를

한국인으로서의 내가 전부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루이 가렐'이 영화 『러브 송』의 영화적 개성 그 자체였고

'뤼디빈 사니에르'의 아름다운 존재감에

영화를 보는 내내 굉장히 아련하고도 뭔지모를 허전함을 느꼈다는 것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굉장히 멜랑꼴리 하면서도 꽁기꽁기한 영화다.

뭔말이래.

 

b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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