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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닦을때 치약인줄알고 이걸썼습니다 ㅠㅠㅠ

이런죽염이... |2010.04.10 13:46
조회 1,245 |추천 1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매일매일 판을 즐겨 눈팅하는 19세 男입니다 ㅋㅋㅋ

제가 맨날 눈팅만하다가 드뎌 판을 써보게되네요 ㅠㅠㅋㅋ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제가 몇일전에 겪은 일때문인데요 ㅠㅠㅠㅠㅠㅠ

 

이 사건이 일어난날 엄청난 불행한일을 겪었거든요...

제 노트북을 백업시키구 복원을했는데... 백업파일이안먹히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래서 무지짜증나는상태였습니다 ㅠㅠ

그안에 중요한파일들 (제가 외국에서 국제학교를다녀서 과제들이 다 노트북에있는 ㅠㅠ) 이 있는데... 다 날라가버렸죠뭐...

 

 

 

 

 

 

 

 

 

 

 

여튼 본론으로들어가면 ㅠㅠ

제가 노트북 어떻게해보려다가 짜증나서 때려치고 한 새벽 1시? 2시? 이때쯤 자려고 씻을라구 화장실에갔습니다...

그리구 이를 닦으려구 제가 칫솔을 들었죠...

그런데 저희집 화장실에 제가 매일 이닦으면서 보는 장면의 구조가 대충 이렇게되잇습니다...

 저희집은 대나무소금 (이거 걍 한자에서 뜻으로바꾼거 ㅋㅋㅋ)치약을 쓰거든요.. 선물이 좀 들어와서 ㅎㅎㅎ

근데 이 날따라 치약이 별루없더라구요... 근데!!

 

저 치약과 칫솔통 사이에 무슨 샤방샤방한 새로운 물체가있는것입니다!!!

 

이 새로운 물체도 대나무소금 (한자) 이라고 써있고...

우리가 쓰던 치약과 모양과 크기도 비슷해서..

"아 엄마가 치약 다써서 새거 갖다 놓으셧나보네" 라구 생각하구 칫솔을 집구 새로운 "치약" 을 들고 짜려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싸 내가 첫빠루 써보는군 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막 치약을 칫솔에 짜려니까... 치약이안나오더라구요...

저는 치약이 안나오니까 뚜껑을 돌려서 열어봤죠 ㅠㅠㅠ

그러니까 은박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무슨 치약에 은박지가 씌워져있지?????" 라구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눈치챘어야됬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도데체 어떤 치약에 은박지가 씌워져있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은박지를떼고... 뚜껑을 다시 끼우고...

치약을 듬뿍 짜서 칫솔에 발랐습니다...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치약 광고아시죠...

광고에 나오듯이 발라져있는것처럼.. 듬뿍 짜서 발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근데 치약을 짰을때 느낌이이상했습니다...

무슨놈에 치약이 이렇게 부드러운지.... 아주 잘짜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에이 알바야" 하구 입속에 넣구 몇번정도 제 이에 비벼줫습니다...

그러더니 입속이 이렇게되더라구요...

 

(제가 칫솔을 입 한쪽에다만 비비구 양치를 하는버릇이있거든요..)

이때 거품이 치약거품같지가 않더라구요... 막 거품이 비눗방울같았습니다..

그러더니 대략 30초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화장품??? 비누?? 냄새가 입속으로 퍼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저는 "악!!!!!!!!!!!!!!!!!!이거뭐야!!!!!!!!!!!!!!!!!!!!!!!!!!!!!!!!!!!!!" 라고 소리치며 "치약" 을 뱉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뱉을때 치약뱉는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제 여동생을불렀습니다...

"XX야!!!!!! 이거뭐야!!!!! 일로와바!!!"

제동생은 무슨일이일어났나하구 후다닥 달려오더라구요...

"오빠 왜??왜?? 왜그래 ???"

"야 이거뭐야?? 맛이왜이래???"

"몰라 그거 엄마가 갖다놨어"

라는 대화가 오갔죠...

그리고 제 동생과 그 문제의 "치약" 을 들어서 뒷면을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써잇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프트 모이스쳐링 포밍 페이스 워시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폼 클린저라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동생이 이걸보더니...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폼클린저로 양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쳣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 cX 내가 이게 폼클린전지 알았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고 했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휴.. 얼마나 느낌이이상하던지...

저는 뱉구 바로 제대로된 치약을 묻히고... 열심히 박박 닦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구 물로 헹구는것도... 평소의 두세배는 많이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나서 침대에 누워서 갑자기 어떤 영환가?? 드라마에서 어떤사람이 약인줄알고 샴푸먹은게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도 이제 처음으로 병원에입원하게되는건가 ㅠㅠ???

하고 생각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잠에들었답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ㅋㅋㅋㅋㅋ 여튼 제 허접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판님들두 양치할때 치약 조심히 관잘하시구 쓰세요 ㅠㅠㅠㅠㅠ

안그럼 저처럼 폼클린저로 양치하는날이 생길듯....

그럼 모두 좋은하루되세요 ㅋㅋㅋㅋ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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