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피돌이에요 피씨방에서 일한지 9개월 됐네요.
제걱정은요 실장님이 절 너무 갈구네요.. 저포함 여기 직원 7명이에요.
전 주말(토,일) 야간을 맡고있는데요. 요즘 PC방 매출이 좀 떨어지고있어요.
근데 그게 제탓은아니잖아요. 다른PC방 갈수도있는거고 집에서 PC할수도있고
오기싫어서 등등 이유는많겠죠 근데 그걸꼭 제탓인냥 말씀하세요
그리고 처음엔 제가 초짜였으니까요 실장님이 잔소리? 같은걸 하시면
아 내잘못이다.. 고쳐야지 했는데 요즘은 아..그냥관둬야겠다.. 이런 생각이드네요
제가 12시간 일하는데 식비를 지급안하겠다고 하시네요 지금까지 했는데
일하는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자기들은 다 받는데요 .. 저만 지급 안된다고 ...
저거에 일단 좀 어이없었구요 제맘대로 배고파도 밥못먹어요
밥먹으면막 "맛있어?ㅋ" 표정은 -_- ←이러면서 말에 뼈있어요 자기가 있는데
지금 밥을먹는게 말이나 되냐는듯한? 그리고 제가 막 다닦아놓으면
실장님이 3초도안되서 다시 닦아요. 저나름9개월 일하면서 요령도 생겼구요
실질적으로 실장님은 돈만 가져가고, 물건주문 이런것만하지 저나름 깨끗하게
잘치우는데 막 진짜 눈치가 장난아니에요 매출떨어져서 신경 곤두섰나
너무견디기 힘들어서 같은 피돌이인 친구한테, 직원들한테 말했더니
사장이상하다고.. 그리고막 CCTV가있는데 제가일하는 타임만 돌려본대요
그러면서 막 트집잡고요.. 지금도 눈치보여서 컴퓨터 하는거 자체가 또 겁나네요..
그리고 수시로 전화해서 바쁘지않냐고 묻고요.. 자기가 매장상태 CCTV로 보고있으면서
천연덕스럽게.. 그리고 저보고 언제관둘꺼녜요.. 오래하겠다니까 갑자기 악수를 하더니
저보고 니가관두던지, 내가널짜르던지 라는식의 뼈있는말을또 하는거에요 ..
저거듣는순간 기분 완전 잡쳤거든요 그와중에 제가또 설거지를 하고있었어요
근데 옆에있는 직원하고 웃으면서 떠들고 귓속말하면서 웃고 그러는겁니다..
전 어이가없었죠.. 이거 관둔다고해서 마땅히또 할꺼도없고
다른일자리 찾는다고해도 또 적응기 필요하고.. 나름 할만한거같은데
실장이 너무 병신이네요 인사한번 놓친거가지고 잔소리10분하고
아...... 막 너무 쌓인게많아서 정리도 잘안되네요 어떡해야하죠 나름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