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컴퓨터 서비스업은 먹고 살기 힘들다 첫번째 글에 이어서 작성합니다. ^^
첫번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우선 아래 글처럼 실제로 있었던 일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 제가 왠만하면 이런글 안남기는데요... 우리누나가 여기에 컴퓨터 수리를 맡겼었습니다. 그런데 하드가 고장났다고 하면서 11만원을 부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당장전화해봤죠... 뭘로 갈아줄껀데 11만원입니까? 라고 그랬더니 삼성 250GB 이라네요... 이거용산서 5만원돈이면 사고, 유통비랑 조금 남긴다고 치고 2만원 플러스해도 7만원이면 떡치는걸 11만원을 부르다니... 여자라 컴터 모른다고 이런식으로 팔아도 되는건지요.. "
위와 같은 글을 보아도,
역시나 컴퓨터 수리업이나 서비스업같은 직종을 해보신 분이 아니라면 공임비를 끝까지 인정안한다는 겁니다... 저 글에서 잘못된 점이라면, 용산에서야 당연히 일반소비자 단가입니다. 당연히 컴퓨터 가게는 일반 소비자와 똑같은 가격으로 물건이 들어옵니다. 저 것을 들어오는 단가가 5만원이라고 치면 거기에 + 2만원하면 무엇이 남겠습니까? 하드디스크 원가 5만원 + 공임비 1만원 + 윈도우 재설치비 2만원 + 마진 3만원 = 11만원, 즉 이 가격은 정당한 것입니다. 이럴 거면 차라리 안해주고 말죠... 사기가 아니라 대부분 전국 컴퓨터 가게의 하드디스크 교체비용 평균 단가입니다. 바가지 요금도 아니죠.
당연한 단가이며 서비스 기술료입니다.
저럴거면 누나분에게 말씀해서 컴퓨터 가게 찾지 말고 내가 직접 해주겠다고 하시든가요?! ^^
아마 귀찮아서 못해줄 거라고 생각될텐데 말이죠....
대부분 컴퓨터 가게는 가게 입지에 따라서 다르지만,
가게세 + 공과금(전화요금, 핸드폰요금, 전기세, 상하수도요금 등...) + 자동차 기름 등이 보통 한달에 적어도 70 ~ 100만원 돈 이상 가까이 빠져나갑니다.
당연히 기술료로 먹고 사는 직업인데, 안그래도 지금 기술료가 싸지는 판인데...
무엇을 해서 먹고 살라는 겁니까?!
이런 글을 보시면 소비자들은 기분 나빠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서비스업을 하시는 분들은 답답하고 돈 벌어먹기도 힘듭니다.
경기불황인데다가, 대부분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컴퓨터를 직접 고치려고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컴퓨터 가게를 차렸다가 닫는 업체들이 현재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브랜드 서비스업센터를 제외한,
모든 컴퓨터 가게들은 동일한 서비스 요금으로 정찰하여 맞추어 나가야되는데 서로 고객을 많이 잡을려고 하다보니 좀 더 싸게 요금을 받는 컴퓨터 가게도 있습니다...
그러하다보니 서로 망하고 죽을 수 밖에 없는 길이라고 보여집니다.
대한서비스업협회, 컴퓨터연합회, PC정비사연합회 같은 것이 생겨나야하며,
국세청에서는 자격증 PC정비사 2급 이상 소지라든지, 관련 대학교 학과를 졸업했다던지 이러한 것을 사전에 서류 제출로 통해서 사업자등록증을 내게끔 해줘야합니다.
안그러면 앞으로도 타 컴퓨터 가게끼리 경쟁할려고 하다보니간 서로 죽이려고 하고...
실력도 없이 개나 소나 컴퓨터 가게를 차릴 수 있게 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소비자들이 컴퓨터 서비스업을 우습게 보고,
컴퓨터 서비스업이 망해가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컴퓨터 가게에서 받는 요금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컴퓨터 직접 고치실 분들은 직접 고치십시요,
자동차도 카센터 가지마시고 부품사다가 직접 고치십시요.
아무튼 M○C 불만제로 때문에 피해보신 컴퓨터 서비스업자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피해를 보았으니깐요,
어떤 고객은 메모리 512MB 2개 꽂아놓으셨는데,
컴퓨터 A/S 맡기고 나서 메모리가 512MB로 잡힌다면서, 메모리 빼간게 아니냐고 하십니다.
그래서 가보면 메모리 512MB 2개는 분명히 장착되어있습니다, 메모리 접촉불량으로 인해서 재장착해서 1GB로 나오니 고객이 죄송하다면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컴퓨터 A/S를 맡기셨다면 무조건 화내시기 보다
무엇이 원인인지 파악해달라고 요청하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이러한 이유로 서비스업자들은 가격정찰된 요금보다 좀 더 바가지요금을 씌울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소비자 모든 분들은 서비스업자가 되었다고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대한민국 서비스업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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