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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수원 성대역에서 본 여자를 찾습니다

우주의신비 |2010.04.12 17:47
조회 1,949 |추천 0

이 글은 어떤 여자를 잠깐 보고 좋아하게 된 이야기다....

4월 12일 월요일날 오후 2시 반쯤에 성대역에서 정말 이쁜 어떤 여자를 보았다

이뻐서 그 여자가 안볼때 계속 보고있었는데

내가 타야하는 청량리행 전철이 와서 전철에 탔다. 그여자도 같이 탔다

나는 가는동안 그 여자를 계속 쳐다봤다

그렇게 몇십분 가다가 우연히 같이 구로에서 내리게 되었다

나는 인천행 열차를 또 타야했고, 그 여자 뒤를 걸으면서 그 여자가 인천행 열차를 타길 간절히 바라고있었는데 정말 신기하게 그 여자도 인천행 열차를 타는것이었다

나는 내 바람이 이루어져서 진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나는 또 그 여자를 멀리서 보고있었는데

그 여자랑 또 같이 내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속으로 기도했는데..

안타깝게도 나는 부개역으로 가야했는데 그 여자는 부천역에서 내렸다

나는 전철 문이 닫히기 전에 나가서 그 여자를 잡아야했다 그런데 그런걸 해본적이 없어서 너무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리고 생각할 틈도 없이 전철 문은 닫히고 우리는 멀어져갔다

나는 급 암울해지면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그여자를 잡기 위해 바로 다음역에서 내리고 부천역으로 다시 갔다

부천역에 있는 지하상가도 뒤지고 이마트도 가봤다 근데 역시 서울에서 김서방찾기였다

나는 좌절하고 다시 부천역으로 돌아와서 한시간동안 그냥 앉아있었다

그러다가 부개역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판에다가 글을 올려본다....

 

그 여자는 약간 갈색머리에 분홍색 리본모양 머리끈으로 머리를 올려묶었다

키는 160정도로 보였고

검은색 후드티에 하늘색 스키니를 입고있었다

신발은 뉴발란스?? N그려져있는 검은색 신발이었고

왼손 검지손가락에 금색 실반지같은걸 끼고있었다

핸드폰은 스카이 크리스탈폰 분홍색을 가지고있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성대역에서 처음 봤을때 마음에 들어서 전철에서 계속 쳐다보기만 하다가 용기가 없어서 그냥 놓쳐버리고 만 것이 너무 아쉬워서이다..

근데 나는 내일 군대에 가고..머리도 빡빡밀었고 며칠 잠을 잘 안자서 피부도 말이 아니라서 선뜻 말을 건낼수가 없었다....

뭐 내일 군대가니깐 알아도 연락을 못할테지만 난 그냥 연락처라도 알고싶었다

나중에라도 만나고싶어서..

이게 부질없는 짓일수도 있지만...

그 여자가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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