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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한테 번호적힌쪽지 받은사연(?)

메모지 |2010.04.13 13:21
조회 354,384 |추천 71
 (이성잃은 후= _ =↓) 아직안내려갔네요이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내려간거 내탓아님(영자님한테따지란 말..ㅇ...)나도올라와서 내꺼 들어가봄..; 악플들 좀있던데 ㅋㅋㅋㅋㅋㅋ 악플니들은 외모안봄? 니들연예인,얼짱,미남미녀좋아하긴만해봐라어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은 연옌 성형전으로 얼굴까지도말고~~그 남자가 내겉보습보고 번호준거나 내가 훈남보고 혹한거나 ~~그게그거아님? ㅡㅡ(내가이쁘다는게아님 -_- 말그대로 외형 생김새 )그리고 그남자 못생기지않았어 ㅋㅋㅋ걍 내이상형이 아니였고 문자말투도 별로였고 첫인상이 안좋았을뿐이지악플러들 ㅋㅋ 여깃다 관심 ㅗ메롱(다른분들한테 하는말아니니 여기는 넘겨욧) (이성잃기 전^^↓) 톡됬네요.........헐소설아니구요 저여자맞구요;; 아 미용업계종사하시는 분들 오해의 소지 만든거 죄송해요! 저는 그사람 한명을 칭했던거랍니다. 저는 원래는 뿌리염색하려고(원래갈색)을 하려했으나 저한테 자꾸 비싼머리를 권하더라고요. 붉은갈색으로요 (3만원짜리 하려고했더니 6만원짜리 권했음) 붉은갈색이 또 끌려서 하려고했는데 왁싱? 그거만 발라주더라구요 그러더니 절 1시간 반 동안방치 ㅡㅡ 게다가 약은 새거 안뜯고 남들이 쓰던거 남은걸로 했어요ㅡㅡ 약아낀다고.. 그래서 뿌리쪽은 특히 앞머리쪽은 이틀만에 물 빠져서 다시 리터치받았음;;원래 그거 40분에서 1시간가량 있어야된다는데 저는 그래서 완전튀는 빨강머리됬구요.아무튼 저한텐 짜증났던 기억이라 그렇게 감정적으로 그분칭하다 보니 그리됬어요그리고 왜앞에서 뭐라안하고 뒤에서 뭐라고하냐는분들 계신데 그분 미용실 들어온지 오래안된 사람이였어요. 거기 친구들이랑 좀 자주갔었는데 뉴페이스였습니다거기서 머리가지고 실랑이 벌이면 주인되는사람한테 그사람 욕먹을꺼고 그냥 저는 제선에서 그냥 머리이게뭐냐 ㅡㅡ...하면서 짜증에서 끝낸거죠~ 그부분에 너무 감정이입하시길 마시길.. 무튼 제의도는 그게아니였어도 죄송하게됬슴ㅠ 그리고 싸이공개는 생각해봐야겠어요ㅠㅠㅋㅋ시험이끝난다음에나..그때쯤이면 조용히 제글이 사라질지도....ㅎㅎ 투데이를 선택하자니 평생듣고도 남을 수많은 욕을 먹게될것같아요놀람아휴시험기간인데 욕먹고 공부하기 쉽지않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짱저원래 말투 이겁니다.ㅋㅋㅋ 글 읽기어렵다고 하시던데 ㅠㅠ죄송죄송~몇개월전에 글 올렸었는데 톡커님들이 재미없다고 길다고 해서 줄여서 쓰고 재미에 치중하다보니 그렇게 됬네요 ㅠ 제가 작가도아니고 ㅋㅋ이해해주시길 ~ 글읽기 짜증나시는분은 뒤버튼눌러주세요ㅇ.ㅇ아 베플분ㅋㅋㅋㅋㅋㅋㅋㅋ 님덕에 판에 리플 관심이 더 쏟아지네요! 이영광을 함께^ㅅ^

 

 

안녕하세요~22살된 사람입니다. ㅋㅋ

작년에 헌팅으로 인한 웃지못할 에피소드.입니당 

 

 

 

 

때는 작년 여름방학.

 

친구와 만나자마자 저녁이라 배도고프고 밖에 비도와서 레스토랑에 갔음.

 

들어가서 앉자마자 안경낀 알바생남이 메뉴판을 들고왔음

 

좀표정도 그렇고 말투도 딱딱해서 그런지 싸가지없어보였음;;

 

무튼 메뉴를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근데 아까 그안경낀 서빙남이 음식을 들고서는 서빙하다가

 

허공에서 입꼬리 한쪽을 올린체 비웃음을 날리고 있었음; 뭐지;;;;;싸이코?

 

허공에 아무것도 없는데 위보면서 웃고있는....좀 그모습이 비열해보임.;;

 

친구도 헐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공감했다는.. .

 

그러다 식사가 나와 맛있게 먹고 수다떨고 다른 한친구를 기다리고있었음. 

 

 

 

그때.!!

 

아까와는 사뭇다른 훈남 알바생이 지나갔음.

 

외모를 표현하자면 키는 180가량되보이고 얼굴하얗고 눈썹이 진하고

 

쌍커없는 날렵해보이는 눈매를 소유한 ...딱봐도 오매력있다~이런느낌.

 

근데 개도도해보임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걍 그러려니 하고 친구랑 얘기하려는데

 

그훈남이 서빙하러 가다가 나를 빤히 쳐다보면서 지나가는.;;;;오잉?ㅋㅋㅋㅋ

 

이번에는 자기 갈길가다가 얼굴만 뒤를 돌아서 나를 또 빤히 쳐다봄;;;;;;;;;;;;

 

순간 민망함과 뻘쭘 하여 친구랑 얘기중에 웃을 타이밍도아닌데 실없이 웃었음 ㅠ

 

친구는 자기가 웃겨서 웃는걸로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잠시후 친구가 화장실을 간다고 자리를 비웠고

 

난 혼자있기때문에 아까 그훈남이 설마 친구가 없는 틈을 타 나한테 번호달라고 올까?흐흐ㅋㅋ

 

하며 개생쇼를 함. 하지만 파리새끼한마리도 오지않음.......ㅠㅠ

 

   

그러던 도중 대학친구에게서 전화가 옴.

 

속으로 민망하려던 찰나 잘되었다고 생각하며 통화하는데

 

저쪽에서 나를 향해 여자종업원이 다가옴.

 

테이블 치워주고 음료선택하라고 오나 보다했음. 그런데 갑자기 

 

여자종업원 : '저기요..%*&)(#%*)(^#_)^*&(*#% ^0^' 

전화통화중이라 못알아들었음ㅋ

 

 나 :   '네?' 이랬더니

 

여자종업원: '저기요 손님~ 저희 알바생중에 손님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연락하고싶다고해서요 ^^,  여기 쪽지요~ (노란빛깔 메모지에 번호가 적혀있었음ㅋ)

 이러면서 번호가 적힌 노란 메모지를 내밈.....흐흐ㅋㅋㅋㅋ

 

 

필자 : 헐ㅋ아....(아닌척 했지만 웃음나오는걸 막을 도린 내겐 없었음ㅋㅋㅋㅋ)

근데 왜 직접안오고 그쪽이 오세요? (나름도도하게 지껄임..)

 

 

여자종업원 : 직원이 손님한테 이러면 사장님한테 혼나고 민망하다고 부끄러워서 대신 전해달래네요 ^^:

 

필자: 아 ㅋ........예......(나름 시크한척 하면서 식은땀 줄줄ㅠㅠ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여자종업원 갔고, 입이 무지근질거림..그러던중

 

화장실갔던 동무가와서 너무 떨리기도 하고 내 예상이 맞았기 때문에

 

미친듯이 좋아서 계쏙 흐흐흐힝힝흐 하면서 얼굴빨개져서는 웃고있는데

 

친구가 머얌ㅋ 이러길래 아까의 상황과 훈남이쳐다본것등  다 얘기해줌.

 

친구역시 대박이라구 ㅋㅋ질투반 부러움반이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번호쪽지 준 뒤로 그 훈남이 안지나감..아마도 민망해서일꺼라 생각됨..

 

그뒤로 친구가 한명더와서는 어떻게 도도하게 나갈것인지.. 지금 문자를 해볼것인지.. 별에별 상황극에 별 쇼를 다함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친구한명이

야 쿨하게 그종이두고나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미친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기횐데 종일 버려?ㅋㅋ

라고 속으론 벌써 외쳤지만

 

훗...그럴까? 냉랭라며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내손은 친구들몰래

 

테이블 아래에서 분주해지지 시작. 

 

불안한 마음에 친구들 몰래 관심없는척 번호를 내 폰에 고스란히 찍어놓고

 

쪽지를 두고가기로 결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하고 도도하고 유유히 나왔음.

 

 

근데 계산할때 역시 그훈남이 멀리에서 부터 계산하러 걸어오고잇는 나를 빤히 쳐다봄.....;;;;;;;;  나갈떄까지.;;

 

그포스에 ㅠㅠㅠㅠ그래서 도망치듯 나옴

 

 

 

근데 친구한명이 날 붙잡더니 야ㅋ니선물ㅋ이러는겅미..

 

그래서 받았더니.........니미럴..............

 

그쪽지 주어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ㅅㅂ새낑ㅡㅡ

 

역시 이새낀 질투를 하고잇었음ㅋㅋㅋㅋㅋ

 

쪽지보고 얼굴 화끈 달아오름..난 도도녀컨셉으로써 연락안할것처럼 하다가

 

아까 번호주셨죠? 하며 도도하게 나갈 작정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뜨..그훈남이 내가 뭐가 좋다고 자기 연락처를 남겼을까....하는 두려움이 더 컸음 ㅠ

 

난 이쁜곳이한개도 없던 평범그자체.....................

 

머리는 붉은갈색하려다 미용사가 실수로 빨강머리만들었고 (이때별명 서태지)

게다가 머리가 길어서 검은머리와 2중층을 이루고있었으며

파마는 거이다풀림......머리는 어깨의 어정쩡한상태......

 

아........뭔가 지고 들어가는 것과 속는것같단 느낌이 강했음...

 

근데 그냥 큰맘 먹고 친구들과 작별하고 컴백홈 즉시

 

용기내서 연락해봤음..ㅋㅋ

 

근데 떨리는 마음으로 문자기다리는데

 

뭔가 말투가 오히려 내가 번호따간것같은 도도한 스멜이 풍겻음.

 

그러다..

 

몇통의 문자중 거기부터 불안한 마음이 들기시작.

 

 

 

나는 그가 확실히 누군지모름......

 

누구냐고함...

맞추어보라고 쪽지남이 말함.......

............. 불길한 스멜.......

 

안경을 꼈을까요 ? 안꼈을까요?

라는 중간중간 불안한 멘트..........

 

 

불안지수가 60퍼에 도달할때쯤

 

가끔 끼기도하고 안끼끼도 한다고함.^^

 

 안경껴도 잘어울릴것같은 훈남..ㅎㅎ

 

 

그래도

 

걍 도도하게 떠볼려고 관심없는 척 말투로

 

나는 마음에도 없는말을 지껄여봄.

 

 

'안경낀사람ㅋㅋㅋ'

 

이렇게 메세지 전송.

 

 

 

 

 잠시후 띠리링~하면 문자메세지도착.

 

 

훈남왈.

 

 

 

 

네.저맞아요^^ㅋㅋ

 

네.저맞아요^^ㅋㅋ

 

네.저맞아요^^ㅋㅋ

 

이런 니ㅠ미 슈바............()*$)^*)$_)&_%

 

주저리주저리....................미안하지만 그냥 ㅂ2

 

당신은 강태공............아까그 싸이코라 칭했던 남자였음......

 

날보고 허공에서 웃은거임..........아놔............

 

 

그뒤로 기억안납니다......문자내용도 1년전 저편에 묻혀있던거 겨우

꺼내어 얼추 썼습니다.

그훈남은 걍 그안경남이 저를 마음에 든다하자 자기가 봐주겠다며

단지 오지랖...........ㅅㅂ............흑심은 커녕 전 단지, 동물원 원슝이.......

 

 

 

자~여러분 오늘도 여러분이 기대하던핻핏엔딩입니다.

아름다움 밤입니다.쏠로여러분

추천수71
반대수0
베플23page|2010.04.14 10:15
글쓴이님은 설레기라도 하셨죠 .. 전 짐이많아서 낑낑대던 어느 날 .. 신도림 역에서 .. 어떤 분이 종이를 주시길래 ㅠ 떨어트린 제 과제물인줄 알고 .. "감사합니다"를 3번 외쳤는데 그 분 번호였어요 ... 아 그 사람이 날 뭘로 봤을까? ..............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회사 점심시간 .. 밥먹고 돌아오니 베플되있는 행운이 >_< 제발 오 주여 베플 내려가지않게 하옵소서 .. 블랙데이 .. 잡곡밥을 먹었어요 난 사탕못받은 여자니까요^^ http://www.cyworld.com/uf_o 이건..23살... 결혼을 할 수 있을까 의문드는 저의 싸이 ............ 여러분 퇴근까지 행복한 하루되세용^_^(퇴근후는 왜 아니냐구요? 퇴근이 곧 행복이니까요)
베플봉산탈춤|2010.04.14 09:56
결론은 마지막에 안이어졌다는 훈훈한 이야기 얼쑤!! 숨은오노찾기.JPG 다시 베플!! 우왕! http://cyworld.com/parktw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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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프리지아|2010.04.14 14:38
헌팅따위 당해본적없는 전 조용히 짜지겠습니다. www.cyworld.com/dolem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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