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들께 전하는 기분 좋은 소식이에요 ^^
최근 유통업계가 '주부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요~!
주부를 고객모니터요원이나 영업사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물론,
상품기획자로도 영입하고 있는 추세!
주부들은 제품의 소비자이자 가정의 살림꾼인 만큼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가장 잘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기획부터 홍보까지 줌마열풍
롯데백화점은 최근 백화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주부 전문 상품기획자(MD)를 채용했습니다.
식품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관련 자격증과 해당 업체 근무 경력이 있는 주부 3명을 뽑았죠.
이들은 채용 뒤 기초 과정부터 롯데백화점의 MD 실무 프로그램까지 철저한 교육을 거치고 있다고 해요.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식품 분야 고객은 대부분 여성, 특히 주부임에도
그동안 남자 MD들이 많이 담당해 세부적으로 챙기지 못하는 부분이 적지 않았다"며
주부 MD들이 앞으로 보다 소비자 지향적인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주부들이 많이 찾는 유통매장의 경우도 주부를 모니터요원으로 많이 채용하고 있어요!
이마트의 경우 주부들의 의견을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각 점포에서 지역 인근 아파트 부녀회들과 연계,
점포별로 '신선식품 품평회' 등의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그 중 하나라고 해요~
이 품평회는 점포별로 15~20명가량의 부녀회 회원들이 참가해
이마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상품과 과일 등에 대한 시식회도 열리고
또 다른 대형마트 상품과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런 결과는 바이어들에게 전달돼 새로운 상품 개발 등에 활용된다고도 하네요 ^-^
롯데마트 역시 주부 모니터를 선발해 고객과의 주요 소통 채널 중 하나로 운영하고 있어요~!
거주지 인근의 롯데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롯데멤버스 회원 중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선발,
활동비를 지급하고 매달 우수 모니터요원도 선발하는 등 포상도 하며 격려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는 310여명의 모니터요원을 선발했구요~
이들은 6개월간 롯데마트 전국 점포에서 월 2회에 걸쳐 해당 점포를 모니터링을 하고,
회사측은 이렇게 수렴된 의견들을 경영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해요!
한편 최근에는 주부를 대상으로 이색 이벤트를 펼치는 업체도 늘어나고 있어요~!
테이스터스초이스 수프리모는 오전 리무진 픽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머리손질, 최고급 레스토랑 점심식사, 특급호텔 만찬 등으로 구성된
'최고의 하루'를 경품으로 내걸어 주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행사기간은 5월 23일까지, 행사기간 내 매주 월요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고 해요
유니레버 도브에서도 '빠지지 않는 그녀' 로 주부를 타켓으로 이벤트를 펼치고 있어요.
헤어폴테라피의 일반인 모델을 뽑는 이번 이벤트는 탈모방지 기능을 내세워
많은 주부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죠~
모델 이벤트 외에도 헤어폴테라피, 해외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함께 준비해
경품에 관심있는 주부층들에게도 어필하고 있어요.
행사기간은 4월 16일까지입니다.
대상 웰라이프는 최근 '웰디'라는 이름의 주부 영업사원제도를 시작했습니다.
'웰디'는 '웰라이프 디자이너'에서 따온 말로 단순 배달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문진표를 들고 다니면서 고객의 건강 상태 등을 살펴봐 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에 앞서 웅진코웨이는 소비자 가정에 설치된 자사 정수기·청정기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주고 판매도 하는 '코디'라는 주부사원 제도를 통해
연 매출 1조 4000억원을 넘는 대기업으로 성장한 바 있죠 ^^
이렇게 줌마들은 이제 가정 뿐만이 아닌 기업에서도 원하는 중요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 줌마열풍이 언제까지 계속되고 또 얼마나 커질지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