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폭식증이란 제목보고 공감가서 클릭햇는데 제글일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 하나도 안빼고 다 읽어봣어요ㅠㅠ
처음에 한달?토하고 옷사러 가니까 모든옷이 내몸에 새롭게 핏되는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때문에 이까지 오게 된거 같네요ㅠㅠ
근데 폭식증 걸리신분들 공감하겟지만 진짜 안해야지 운동해야지 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ㅠㅠ저두 헬스 끊어놓고 운동하고 좀 먹어도
그 배가 나와서 또 토하게 되고..닭가슴살 두부 같은거만 먹어도 토하게 되더라구요
학교에서는 공강에 억지로 끌려가서 돈까스 난도질하고 세네조각 먹고ㅠㅠ
고치신 분들 진짜 부러워요ㅠㅠ욕하신 분들................쩝 돈아까운거 알아요
근데 진짜 배가 고파서 먹는게 아니고 음식이 먹고싶어서 먹는거예요
그래서 안시켜먹을려구 자취방에 전단지들 다 버렷어요
라면이랑 냉면이랑 쌀이랑 반찬도 다 버렷어요ㅠㅠ..이것도 미친짓인줄 알지만
어쩔수 없나봐요..그래도 스쿨도 한정거장 빨리 내려서 조금이라도 걷고 그래요!
진짜 토안하려고 새벽에 밥먹고 무작정 나가서 삼십분 알람맞추고 걸은 적도 있어요
근데 돌아오는 길에 길거리에서 토햇어요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엄마도 이제 눈치채시고 많이 걱정하시는데..흠 밥 한숟갈씩이라도 먹어서
운동해야겟어요ㅠㅠ사람들이 다 살빠졋다 그러는데
제가 이런 미친짓을 하는줄 알면 누가 고운 시선으로 볼까요ㅠㅠ두렵네요
전 마치 이세상에서 소외당한 혼자 살아가는 사람 같애요ㅋㅋㅋ..
시험기간이라 공부해야되는데 공부도 안되네요 투데이 욕심내지 않을게요
식사장애?여러분들 힘내요^^목구멍에 손 안넣는 그날까지 화이팅!!!!!!!!!!
안녕하세요, 저는20살 여자입니다
저는 태어날때부터 통통한 체질로 뚱뚱하단 소리도 들어본적없고
말랏단 소리는 더더욱 들어본적 없고 밥 맛있게 잘먹고 복스럽게 먹는다고
어른들이 좋아하고 잘먹어서 귀엽다며ㅡㅡ;ㅋ남자들이 좋아하던(ㅋ) 그런애엿는데
키는 155에 몸무게는 49~50을 유지하고 먹고싶은거 다먹고
그래도 살이 찌지 않앗습니다, 입고 싶은옷 다 입을수도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바에서 일하다가 매일밤 술을 마시고 새벽에 해장국에 밥 두공기 말아먹고
원래 군것질은 잘 안하는데 일하면서 계속 과자 주워먹고 라면끓여먹고..
음..진짜 많이 먹은거 같네요 한 두세달동안
일어나서 밥2공기
일하러가서 라면1개 햇반1개 군것질 등등
일마치고 해장국 공기밥2개
집에가서 라면1개
이렇게 먹으니까 죽어도 체중변화 따윈 없을거 같던 제가
어느날 몸무게를 재니까 54키로가 되 있는겁니당..ㅠㅠ
그래서 충격받고 다시 거울을 보니 음.. 눈도 작아진거 같고 얼굴도 커진거 같고
살이 쫌 찐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일을 그만두고 한의원가서 살빠지는 한약을 지어서
먹고 헬스를 쪼금씩 햇어요, 일주일만에 이키로를 빼고 52키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술을 마시고 안주 먹고 야식 먹고 하니까 금새 55키로가 되더라구요
근데도 살 빼야지 빼야지 생각만하고 계속 먹고자고 먹고자고 햇습니다..
근데 제가 남자친구랑 며칠 같이 잇다보니까 남자친구가 배고프단 소리를 안해서
저도 덩달아 굶게 됫어요ㅡ.ㅡ근데 하루 이틀만 배고프지 3~4일 되니까 물한잔만 마셔도 배부르더라구요
그런데 며칠뒤에 쏙 들어간 제 배를 보고 아,이거구나 싶어서 보름이고 한달이고 우유와 물만 마시면서
쭉~ 굶게 되었습니다ㅠㅠ몸무게가 49,45,44 이렇게 점점 줄어 가는걸 보고
사람들이 저보고 얼굴 작아졋다고 예뻐졋다고 얼굴에 혹시 뭐햇냐고 묻는걸 보고,
누가 제 몸을 봐도 뱃살이 하나도 없다고, 몸매가 어떻게 그렇게 좋냐고, 살 어떻게 뺏냐고
물을때마다 음..살을 더 빼야겟어,라고 생각하게 됫고 먹고싶은게 정말 일억가지도 넘게 떠올랏지만
태어나서 처음 말라보는 내몸을 보고 꾹 꾹 참을수 있었어요
근데 사람이 어떻게 그래요ㅠㅠ사정이 있어서 몇달만에 집에가서 따끈한 엄마표 밥상을 보니까
또 마구마구 먹고 말앗습니다..근데 속이 더부룩하고 배만 튀어나온 느낌에 손을넣고 토를 햇구요
그래서 굶다가,먹고 토하고 를 반복하다 보니까 토도 잘 안나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진짜 위가 아플정도로 배가 터질정도로 한번에 사인분씩 먹고 그러니까 토도 잘 나왓어요
그리고 군것질 같은것도 햇는데요,음 열량은 높은데 먹어도 배부름이 안느껴지는 초콜릿,등등을
좀 많이 먹엇어요,그러다 보니까 다시 몸무게가 44에서 46,47,48까지 찌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또 굶는 중이예요ㅠㅠ아니 굶으려고 노력중이예요..칼로리바만 먹어도 배가 터질거같애요
소화가 안되요,더부룩해요 살안찐다는 닭발을 먹엇어요, 토햇어요..
주말에 집에 내려가면 아빠 엄마가 자꾸 먹여요ㅠㅠ고기 진짜 많이 먹어요,그럼 또 배가 나와요
그럼 전 또 평일에 학교와서 굶거나 또 토해요..저 진짜 제가 생각해도 정신병잔데..
너무 장기간 굶어서 뭘 먹으면 바로 요요현상이 올거같애요, 밥한공기만 먹어도 1키로 찔거같애요
몸무게 유지하면서 음식을 조금씩이라도 먹을순 없는걸까요 정말..